원래 전자기기 안사주시는 엄마 많아..???

나 스무살인데 살면서 핸드폰 최신폰으로 바꿔본적도 없고 

무조건 알뜰폰요금제 써 

핸드폰도 무조건 꽁짜폰이거나 중고폰 사고 

살면서 30만원 넘어가는 핸드폰 사본 기억이 없어 

핸드폰 사려면 무조건 내 돈으로 사야돼 

노트북도 세뱃돈 모은걸로 겨우 샀어 ... 엄마 지원 하나도 안해주시더라 서러운게 맞나..? 

고2까지 집에 공유기도 없었음 나 집에 공유기 없어서 조별과제 못해서 욕 개먹어서 설치한던데 이것마저도 제일 느린거임

[익인1]

유독 전자기기에만 야박한 부모님들 계시더라

[익인2]

경제적으로 지원해주기 어려우시면 그럴 수 있지…ㅠ

[익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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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집 잘사는데?

[익인6]

그럼 용돈 많이 받겠네 그걸로 사면 되지

[글쓴이]

용돈도 많이 안받아 .... 교통비 식비 다 내가 전부부담이고 월 용돈 30이니까 빠듯하더라

[익인2]

글쿤!

[익인4]

집 형편이 어려운 게 아니라면 서러울만하다

[익인5]

우리 부모님도 그랬어 ㅎ 나 어렸을 땐 스마트폰이 없어서 2g였는데 늘 공짜만 사줌 근데 이게 어느정도 나도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나서 깨달은건데 전자기기가 한두푼이 아니니까 쉽게 사주시기가 어려움..

[익인7]

내 주변 잘 사는데 전자기기 야박한 친구들 본 적이 없긴 함 부모님이 안 사줘도 자기 용돈으로 막 사니까... 잘 몰겠네

[익인8]

부모님들마다 돈 어디 쓰냐 다르더라 내 친구도 진짜 잘 살아서 방학 때마다 명품 쇼핑하러 유럽가고 해외 갔는데 용돈은 안 줘서 고딩 때부터 알바했었음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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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진짜 그래왔어...뭔지알지... 중딩때도 이상한 폴더들고다니고 고등학교때는 그냥 ㄹㅇ 소프트웨어 하나 삐꾸난 중고폰 용돈모아 사서 3년 버텼는데 너무 서럽더라

[익인10]

잘사는데 저렇게까지 안해주는건 처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