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한테 35만원하는 수학학원도 못 보내준다하면 못 사는거야??

돈 때문에 못 보내준다 그랬는데 

그럼 못 사는거 맞잖아?? 

과거 이야기라 이제 상관없어서 댓 편하게 달아줘

[익인1]

여유롭진 않은듯..

[익인2]

근데 보통 카드 할부로 하지 않나

[글쓴이]

그래?? 매달 35라서 할부해도 의미 없어서 할부 안 했던거 같아

[익인2]

암튼 여유롭진 않은데 그렇게 못사는 건 아닌것같어 막 찢어질정도로 가난 그정도는 아닌듯 저거는 한번에 크게 돈 나가는거자너 그래서 약간 무리가 있다 이정도 아닐가..?

[글쓴이]

마자마자 찢어질 정도는 아니었어
그래도 저런 말 들으니까 속삳하더라구 대학 가려고 성적 잘 받으려고 학원 다니는건데 그 정도도 지원을 못 해준다고 생각하니까ㅜㅜㅜㅜ

[익인2]

그치 나두 그랬으 고딩때 집에서 계속 돈없다 소리 들어서 일부러 방과후 수업 듣고 학원 안다녔는데 이후에 대학 잘 못갔거든ㅎㅎ 엄마 평생 한이래 학원 못 지원해준거.. 근데 생각해보면 뭐 외식이나 옷 이런거 사는건 쪼들리지 않았으니까 그냥 한번에 큰돈이 나가는게 무리가 있었던 것 같어 나두 속상하구 부모님도 속상해하고 ㅎㅠㅎ...

[글쓴이]

나랑 비슷하구나ㅜㅜㅜㅜㅜ나도 고딩 때 학원 다녔다면 더 좋은 대학 갔겠지 이런 생각 종종 들어... 그래도 뭐 이미 지났으니까 지금 열심히 하면 되니까 우리 둘 다 화이팅이다😄!!

[익인2]

글쓴이에게
히히 마자 우리 둘 다 화이팅 하자😆❤

[익인3]

솔직히 그런 듯...

[익인5]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