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고 제발 정신차리라고 좀 해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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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는 너 마음 가는대로 하라고 하고 싶어 결국은 본인이 깨닫는거니까

[글쓴이]

나도 순간순간 감정 제어 못해서 그래 그냥 지금 하고싶은대로 하자 이러면서 자꾸 받아주는데 점점 진짜 미쳐버릴 거 같아ㅠㅠㅠㅜ

[익인2]

뭔 말을 해도 소용없어~ 난 5년동안 그랬고 인티에 글도 몇개 올렸는지 몰라 삭제하는데 몇시간 걸렸으니까
결국은 내 몸, 마음 다 망가져서 스스로 일어나게 되더라 너도 그럴거야 그 시간동안 배움이란게 있었으면 좋겠다 허무하게 날리면 더 비참해지니까

[글쓴이]

5년이면 .. 진짜 힘들었겠다 전애인이였어??

[익인2]

웅 내가 진짜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는지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 덕분에 많은 걸 배웠고 멘탈도 더 튼튼해졌다! 좋은 사람보는 눈도 생기고 사랑에 있어서 가치관도 세워졌어

[글쓴이]

ㅠㅠㅠㅠ나도 제발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좋겠다.. 난 이제 1년짼데 사귄 것도 아니고 그냥 뭐하는건가 싶다 진짜 .. 개닳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