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엄마가 내가방 열어보다가 담배찾아섴ㅌㅋㅋㅋ사진찍어서 보냄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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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친구꺼라고 억울한티 팍팍내자

[글쓴이]

말했엍ㅌㅋㅋㅋ 친구꺼라고..별말 안하시는디 걍 발견당한거 자체가 서터레서...

[익인2]

친구가 잠깐 맡긴 거라고 하면 안되려나...

[글쓴이]

친구거라 말했서...혼난건 아니지만 걍 들킨거 자체가 넘ㅜ 하......

[익인3]

헐 근데 어머니 넘 스윗하시다ㅜㅠㅠㅠ...

[글쓴이]

마자.. ...그래서 화낸건 아니지만 뭔가 ㄷ내가 더 미안해져써...

[익인4]

와 카톡....우리엄마였음 이미 전화 100통 찍히고 자취방으로 달려오는 중이었을텐데...너무 따수우시다ㅠㅠㅠ

[익인4]

가방 열어본걸 미안하다고 하시는게 왤케 부럽냐...

[글쓴이]

사실 울 엄마도 담배 피시는 분이라 그런걸수도있어...그래더 먼가 어물쩡 넘어가서 다행이긴햐

[익인5]

어머니 너무 좋으신분이네. 쓰니도 화내지 말고 솔직하게 말하면 이해하실듯!!

[글쓴이]

화는 안 냈어! 그냥 가방 맘대로 뒤져보지말아달라한거얌ㅎㅎ..

[익인5]

응응 너무 잘했다. 쓰니도 이제 건강을 생각해서 담배는 피지말어 ㅎㅎ

[글쓴이]

응응 안 핀지 좀 됐어!! 그래서 더 까먹고 있었는데 이참에 걍 버릴려구 ㅎㅎㅎ..

[익인6]

어머님이 진짜 👍🏻👍🏻 오해 없게 잘 설명만 드리면 되겠다!!

[글쓴이]

마자 설명은 잘 드렸어!!가방도 잘 빌려가셨움ㅋㅌㅋㅋ..

[익인7]

가방열어보는거지인짜실타~!~!~!~!!!

[글쓴이]

ㅜㅜ그치..큰 가방 찾으신다고 열어본게 마침 담배가 들어있을ㄹ줄이야.. 알바하다가 식겁했음 이제 가방 정리 잘할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