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P 과몰입인가 운명인가?

선천적으로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거 같아 

남들이 스몰토크하면 아 진짜요? 말고는 크게 할말도 없고 

내향적 인데 어느정도 사회성도 있어야하고 친한사람이 있어야하는 사회생활에 

난 두루두루 얘기 가끔 나누기만 하고싶고 그게 너무 편한데 사회에선 누구한명이라도 꼭 엄청 친해야한다는 그런 강박감이..?

있는거같아.. 다른 INTP 익들은 스몰토크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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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대단하다.. 나도 가면쓰고 잘해보려는데 그것조차도 잘 못해.. 서투른가봐 그래도 나랑 똑같아서 진짜 신기하다;

[익인2]

INTP들은 잘 숨긴다고 생각하던데 겉으로 티 나긴함.. 관심없는 거!
그래도 거짓말 하고 이런 사람들은 아니라서 괜찮다고 생각함
내 친구도 이 유형이고 내 배우도 이 유형인데 사람들이 하나같이 일관적이더라 ㅋㅋ

[글쓴이]

역시!!! 티가 날수밖에 없구나 남들도 그걸 조금씩 느끼는거같더라궁.. 그래도 쀼는 좋게 생각해서 다행이다 ㅎㅎ

[익인3]

이런 고민하는거 자체가 인팁 그자체!
근데 난 일대일일때 말잘하는데 다수가 있을때 먼저 나서서 누군가한테 관심있어 하면서 말하는 타입은 아니고

[글쓴이]

헐.. 맞아 내가 딱 그래 일대일일때는 개인적으로 부담이그나마 적은느낌..?이라서 말 잘하는데 여럿이서있으면 나도 나서진 않는거같아

[익인3]

그리고 사람과의 교류보다 우선 내 할일이 우선이지 않음?ㅋㅋ수업 들으면 수업만 딱 듣고 수업 같이 듣는 사람들과의 친목은 크게 관심없고 그거에 크게 불편해하지도 않은데 막상 말걸어주면 잘얘기함ㅋㅋ근데 뭔가 거리감있고...알고서 두는건 아닌데 그냥 대화스타일이 그럼

[글쓴이]

맞아 ㅋㅋㅋㅋㅋㅋ내 할일하고 다른 얘기 난 필요 없다고 느끼는데 다른사람들은 계속 친목을 원하니까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할상 고민하면서도 엄청 잘 받아주려고 노력함 ㅋㅋㅋ 근데 그이상가지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