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어려워… 알바 한달차+주말 알바라 평일 동안 리셋됨… 어제는 다른 알바생이 잘못해서 대신 사과하고 환불 계좌 받아 적는데 잘 못 들어서 여러번 물어봄 그거 때문에 손님 개빡쳐하면서 자기 애한테 조용하라고 소리 지르고 리뷰 1점 주고 알바생 응대 별로라고 해뒀더라,,, 오늘은 또 전화 주문 받는데 주소 611동을 601동으로 잘못 들어서 배달 기사님 고생 시킨 거랑 주문 받는데 밥으로 달라고 한 걸 면으로 잘못 들어서 그렇게 준 거… 근데 좀 억울한 게 첫번째는 주소 맞냐고 두 번 물어봤고 두번째도 메뉴 이름 말하고 그거 진짜 맞냐고 물었는데 손님이 맞다고 고개 끄덕임… ㅠ; 그리고 아직 세트메뉴 이런 게 안 익숙해서 마지막 전화 주문에 급하게 메뉴 수정해달라고 한 거,,,(별건 아닌게 1+23으로 주문한 걸 1+2/3으로 했다고 보면 됨…) 진짜 갈 때마다 실수하니까 핵민폐같애 소리가 가끔 뭉개져서 들리거든 ㅠㅠㅠ 근데 안 혼내니까 더 무서워 난 그냥 민폐 오브 민폐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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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3개월인데 회사 분위기를 바꿔보려한게 잘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