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콰이어트 플레이스2 본 익들!!궁금한거있어

딸이랑 아저씨 떠난 후에 엄마가 애기랑 아들 두고 잠깐 나가잖아 그때 아들이 은신처에서 나가서 막 둘러보잖아!! 그때 흰 천??뒤에 있던거 뭐였어 ..? 눈감고봐서 못봤는데 막 뭐 찾다가 갑자기 애가 뭘 보고 엄청 놀라더니 우당탕탕 하고 괴물 나오길래 뭐였는지 너무 궁금해서 !!

[익인1]

시체(아마 그 아저씨 아내로 추정..)

[글쓴이]

헐 ..?????? 시체가 왜있던거야 ...?????? 묻을 수가 없었나 ..?왜 집에 둔거야..? 아니 영화를 제대로 안봤네 나 아저씨 무서운 캐릭터 아니지 않아??

[익인1]

아내 너무 사랑해서 그럴걸 아들도 죽고 ㅜㅜㅜ

[글쓴이]

오마이갓.......ㅠㅠ

[익인2]

아저씨 아내 아파서 죽었는데 그냥 가지고 있었나벼

[글쓴이]

오엠쥐 ........

[익인2]

위에 댓보고 생각해봤는데
사랑해서 +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미안함과 후회 같은 감정도 있는 것 같기도??
그 딸이.. 아내 이야기 하면서 아저씨도 이제 할 수 있다고(다른사람들 도와주자고) 할때 각성하는거 보면

구냥 내 생각...ㅋㅋㅋ

[글쓴이]

허어어어어 그렇구나 .. 그래도 이상한?사람 아니라 다행이다 내가 너무 눈감고 봐서 영화를 잘못 이해한 줄 알았어 그 아저씨 캐릭터 딸 다음으로 제일 좋았거든 ㅋㅋㅋ 그리고 그런 상황에 있으면 정상적인 생각도 힘들거같고 뭔느낌인지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