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자신을 너무 거대하고 덩치있고 살집있고 ... 뭐 그런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타인들이랑 찍은 사진들 보면 체구 작고 딱히 돼지도 아니야 ! 다른 사람들이 그렇다고 덩치있는 사람들도 아닌데 ! 혼자 방에 있는 전신 거울을 보면서 여기도 빼야되고 저기도 빼야될 것 같고 .. 하는 그런 강박에서 조금은 벗어나는 순간이 사진으로 찍힌 객관적인 나를 볼 때인 것 같애
| 이 글은 4년 전 (2021/7/05)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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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자신을 너무 거대하고 덩치있고 살집있고 ... 뭐 그런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타인들이랑 찍은 사진들 보면 체구 작고 딱히 돼지도 아니야 ! 다른 사람들이 그렇다고 덩치있는 사람들도 아닌데 ! 혼자 방에 있는 전신 거울을 보면서 여기도 빼야되고 저기도 빼야될 것 같고 .. 하는 그런 강박에서 조금은 벗어나는 순간이 사진으로 찍힌 객관적인 나를 볼 때인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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