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코로나폭증..아무렇지도않나...

물론 갑자기 폭증한건 좀 충격이긴한데 

서울 사는데 크게 놀랍지도 않고 

막 약속을 취소하지도 않고  

원래 덴탈썼는데 KF94 껴야지 그러지도않고 

이따 영화보고 외식도 할거고 

내일은 헬스장도 가고 

걍 평소대로 살건데 

나만 그러나? 무뎌진건지 뭔지 이제 아무렇지가 않어

[익인130]

무뎌진다고 조심하지 않는다는 게 아니지 않나... 아무리 안전불감증에 무뎌져도 지금 마스크 써야 되는 시기고 위생 관리 잘해야 하는 시기인 거 모르는 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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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0]

당연히 이런 걸 모르는 게 아닌데 굳이 이런 말을 못하게까지 한다는 게....... 약간 답답하다

[글쓴익인]

그러게 내가 마스크안끼겠다 여행가겠다 했눙

[익인131]

ㄴㄷ 이러다 또 줄어들겠지 하는 마음

[익인133]

이 시국에 자랑은 아닌 것 같음 물론 너무 불안에 떨며 생활하고 밖에도 못 나가고 이런 것보다 적당히 혼자 면역 관리하고 소독 마스크 잘하면 될 일이지만 말 안 하는 거랑 말을 하는 건 다른 일이지

[익인134]

예전보다는 무뎌지긴한듯 장기화됐으니..

[익인129]

ㄴㄷ 그냥 마스크 잘 끼고 개인위생 잘 챙기고 클럽 술집 요렇게 밀폐돤 공간에 사람 많은 곳만 안 가면 괜찮다고 생각함.

[익인129]

감기처럼 흔한 질병될거란 말도 있는데 이젠 걸리는 것도 운 나쁜거라고 생각하게 됨... 한 공간에 있어도 걸릴 사람인 걸리고 안 걸릴 사람은 안 걸려서

[익인136]

나도 걍 그래... 내가 밖을 잘 안 돌아다녀서 그런가 예전에는 무서웠는데 확진자 급등하는 일이 하도 많으니까 좀 무뎌진 것 같아 ㅠ

[익인132]

이게 뭐 자랑이라고 폭증하는 시기에 밥 먹고 친구 만나고 그런다고 그러지 델타변이는 한공간에 밥만 먹어도 감염인데ㅠㅠ 걸리고 남한테 안 퍼트리면 몰라

[익인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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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7]

솔직히 나도 ㅋㅋ 진짜 1년반 지겹도록 참고 친구들 만나는 거 자제했더니 10년지기 친구들 못 본지 2년 되겠어서 최근에 좀 만나기 시작함... 어차피 장기전인데 내 인간관계랑 멘탈은 지키고 살아야지... 그냥 이쯤되면 운이라고 생각하고 마스크 잘 쓰고 손 소독 잘하고 대규모는 피하고 딱 거기까지임...

[익인138]

나도 서울 사는데 아무 생각 없음... 어차피 회사때문에 주 7일 나가야 됨 ^^ ㅠㅠ 당장 회사도 재택 안 하는데 식당가고 카페가는 거 나라에서 금지시키는 것만 아니면 뭔 상관임

[익인139]

솔직히 코로나 안없어지고 백신맞아도 몇개월 몇년 더갈것같음

[익인140]

타지역 사람인데 내 친구들은 조금만 많이 나온다 싶으면 약속 다 취소해버려서… 일상생활은 해야하지만 굳이 이 상황에 이것저것 다 할거라고 올리는거 좋은 소리 못듣는건 뻔하지 않나…

[익인143]

솔직히 나도... 올해 회사 때문에 서울에서 살게 됐는데 혼자 살아서 그런지 많이 무뎌진듯

[익인145]

근데 이게 본인이 걸리면 그런 생각 싹 없어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