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나 대학 붙었는데 마음이 너무 허하고 공허해

외국 살아서 어제 발표났는데 중딩때부터 너무너무 가고싶었던 곳 붙어ㅛ는데 그게 내 인생의 목표였는데 그걸 이루니까 이제 내 인생에 목표가 없는 느낌 텅 비어버린것 같아.. 친구들은 점수 잘 안 나온 애들도 많아서 거기에 대고 대학 붙어서 맘이 공허해 이러면 개욕먹을거같고 여기에라더 털어놓는다

[익인1]

고생많았어ㅠㅠ축하하구!목표를 이룬게 진짜 대단하다ㅠ이제 새로운 목표를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전공을 살려서 멋진사람이 될수 있으니까!

[익인2]

붙은거 축하해 대학 즐겁게 다니다보면 또 다른 새로운 목표가 생길거야 일댠 하고픈거 하면서 지금을 즐겨!

[익인3]

일단 축하해!! 앞으로 살면서 많은 목표들이 생길텐데 그중에 하나를 이룬건 멋진일이라고 생각해 우선 그동한 고생한 너를 위해 잔뜩 놀면서 다음 목표를 찬찬히 찾아갔으면 좋겠어 일단은 노는걸로 채우자!

[익인4]

나도 대학 붙고 한동안 그랬어. 우울감을 느낄 여유도 없이 달려오다가 뭔가 모든 게 스탑되고 여유가 확 밀려오니까 동시에 허무함이 같이 밀려오더라구! 지금은 그냥 합격의 기쁨과 스스로에 대한 뿌듯함을 즐겨버리자! 하고 싶은 취미나 운동도 찾고 하면서 여유를 즐길 즐 알게 되더라구. 결국 다시 학교를 다니면 그 허무함도 사라지고

[익인5]

뮤슨 느낌인지 알 거 같아…

[익인5]

일단 학교 갈 때까지 푹 쉬구 학교 들어가서 다음 목표를 찾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