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극단적이고 부정적이고 방어적이라고 해야되나 90%가 아무 문제없이 잘 즐기는 상황인데도 10%의 데인 사람들이 주로 나서서 댓글을 쓰는거 같아 분위기 때문인지 눈치가 보여서인지 그렇게 흘러가면 또 다른 의견은 잘 안나오더라 상대방이 실수라도 하면 헤어지라는 말도 엄청 쉽게 나오지 나도 넷에 글 올렸다가 다들 헤어지라고 그 남자 좋은사람 절대 아니라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그래서 남친이랑 얘기 하다가 결국 다퉈서 헤어졌는데 난 그게 인생 살면서 제일 후회하는거.. 생각해보면 그때 만났던 사람만큼 좋은 사람 없었던거 같아 내가 보고 느낀걸 믿어야 하는데 우리 상황을 모르고 짧은 글만 보고 헤어지라고 한 사람들의 말을 믿었으니... 자기가 보장한다고 그 사람 좋은사람 절대 아니라고.. 누구나 실수는 하고 오해도 하고 착각도 하는데 너무 일차원적이었던거ㅜ같아 인터넷에 물어볼땐 진짜 참고만 하는게 좋은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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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이면 노산이라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