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집이 소리지르고 혼내는 분위기는 아니라 카페 데리고 가서 조곤조곤히 얘기해줬어 무슨 생각이었는지는 알겠는데 그래도 먼저 얘기는 했었어야한다, 엄연히 네 돈이 아닌 돈이고 남의 돈으로 비트코인을 한건 수익률에 상관없이 범죄가 될 수있다. 충분히 알아듣게 얘기했도 동생도 알아듣고 많이 반성하고 있어 학비에 해당하는 돈은 부모님께 드릴꺼고, 100만원은 동생주고 나머지 돈은 다 내가 가지고 있기로 했고 동생도 동의했어. 돈은 가지고 있다가 얘 상황봐서 나중에 한번에 돌려주던 나눠서 주던 하려고. 그리고 자기는 더 비트코인 더 공부해보고 싶다면서 자기 정말 잘못한거 알고 이제 친구던 부모님이던 누나한테던 지원해줘라 그런 얘기 안하고 자기가 알바로 벌어서 할테니까 반대만 하지 말아달라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고 이제 용돈 안받겠데 자기 말로는 돈을 더 배워보고 싶다고 자기가 알바 해서 용돈 벌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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