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놈의 머리자른게 뭐라고

내가 무슨 삭발을 했나 칼단발을 했나.. 

중단발좀 잘랐다고 만나는사람마다 머리 왜케 많이 잘랐냐는둥 요새 누가 그리 자르냐는둥 내가 그렇게 긴머리 고수하고 산것도 아닌데... 늘 중단발인디 좀만 길렀다 자르면 다들그래 긴머리 자르면 클나나 ㅠ 특히 엄마나 큰엄마 여자는 머리 길어야지!! 함서 ㅠㅠㅠ 스트레스야 잘어울리는거 하면되지 ..

[익인1]

우리 엄마랑 반대네.. 어깨 조금 넘어가면 머리 길다고 큰일 남; 머리도 못길러 어휴

[글쓴이]

우리엄마도 그러더니 내가 성인되고부터는 아가씨는 머리가 길어야한다라는 말을 달고삼 . 하 🤦🏻‍♀️🤦🏻‍♀️

[익인2]

헐 뭐야 남이사 단발을 하든 중단발을 하든 기르든 삭발을 하든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게 놔두지 차암나 쓸데없는 말이 어ㅐㄹ케 많아 신경 끄라 그래 쓰니 하고 싶은 거 다 해

[글쓴이]

어우 그니까 ㅠ 화딱지나 내긴머리에 집착하지말라고오오 자다가 떡이라도 생기냐고오 ㅠㅠ 내가편한 머리 하고 살겨랴

[익인3]

나는 숏컷인데 여잔데 왜그리 많이 잘랐냐고 남자인줄 알았다하는데.. 내머리 반곱슬이라 관리하기 귀찮아서 그런디 그리고 여름이라 더워서 그런건데 머리 한번 자른거 가지고 죄인취급하는 말투 정말 싫더라

[익인4]

나 허리까지 오는 긴머리이다가 단발로 잘랐을때 머리가지고 들을수 있는 말 죄다 들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