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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0624l 30
이 글은 2년 전 (2021/7/25) 게시물이에요
혼전순결해야되는것도 아닌데 왜 반대하는거야; 밤늦게 위험해서 걱정되는거면 오히려 혼자 다니는것보다 둘이 다니는게 더 나은데
추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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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근 데 혹시 꼬우면 나가살아라 라고 하는 익이니들은 외박 돼?? 안되도 걍 내 팔자려니 하고 사는거?
2년 전
익인132
이해는 되는데 좀 짜증나긴 함 친구들이랑 놀러가는데도 맨날 사진 찍어서 보냐라하거ㅜㅠㅠ애인 생기면 어떡하냐...
2년 전
글쓴이
진심 애인생기면 절대절대 말하지마... 말안하구 친구들이랑 마니 놀러다녀서 적응하게 만들었다가 애인사겨,,^^ 그래야 좀 외박해도 그러려니할듯..
2년 전
익인132
슴넷인데 아직도...하..
2년 전
익인135
야 근데..나 중딩때부터 학교끝나면 바로 집가야할정도로 엄해서 친구없거든?(물론 강압적이여서 오히려 할거다하고다님 ㅋ) 근데 나이들어서 생각하니까..부모님 어느정도는 이해가..요즘 또 세상이 흉흉하잖아..남자 하나 잘못만났다가 칼부림나는 사건,스토킹,묻지마살인등등 ㅜㅜ너무너무 이해감...친구랑 같이있으면 안전하다는데 친구번호 알려드리는것도 아니자나 부모님한테
2년 전
익인136
부모가 자식 걱정하는건 당연한거야 근데 넘 구속하면 ㄹㅇ독립 하고싶어짐
2년 전
익인138
이건 진짜 부모님 보수적인 애들만 이해할수있음 ㅋㅋ 22살인데 외박 한번도 못해봄 ㅎㅎ 친구 집도 반대함 물론 통금도 있음~ 집 서울인데 대학도 서울이라 자취도 못하고 ㅠ 취업해서야 독립 가능할듯
2년 전
익인138
그리고 애초에 보수적인 부모님들은 뭐 타지역에서 학교 다니는거 아닌 이상 독립도 반대함 나도 돈모아서 학교주변에 자취하려고 했는데 같은 지역인데 뭔 자취냐 그냥 통학해라 이러면서 막음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안다.. 그래서 새내기땐 걍 지방으로 대학갈걸 생각함
2년 전
글쓴이
진짜나도...아예 슴살되자마자 기숙사생활 해서 적응시킬걸 후회...
2년 전
익인184
친구 집도 안되는 건 어우 답답해..... 세상에
2년 전
익인138
진짜 … 잠은 무조건 집에서 자라 주의야 외박해본거 수학여행이랑 엠티가 다임 ㅠㅠㅋㅋㅋㅋ 진짜 나도 답답하다..
2년 전
글쓴이
익이니는 반항해볼생각 없우ㅜㅜ??
2년 전
익인143
그니까 ㅋㅋ 누구랑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 말하고 연락 잘 돼도 협박함 들어오라고 ㅋㅋㅋ 아 맘편하게 놀아보고싶다
2년 전
익인143
매번 통금 때문에 친구들한테 미안해하면서 자리 정리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눈치 보이고 미안하고 남자친구랑 외박?여행? 꿈도 못 꾸고ㅋㅋ답답하다
2년 전
글쓴이
진짜 친구들보기 창피해...그럴때마다 비참함 ㅠㅠㅠ
2년 전
익인144
댓글 보니까 충격이다 난 이미 자취중이고 통금 그런거 없이 자랐는데 경제적 독립이니 뭐니.. 그게 도대체 뭔 상관이야 억압 통제 심한 집은 독립할 수있는 여건 돼도 자취도 못하게 하는 경우 개많은데ㅋㅋㅋ....
2년 전
익인145
나도 외박안돼서 쓰니도 이해가지만 한집안에서 살면 어쩔수없더라 ㅠ
2년 전
익인146
독립해라 나가살아라 진짜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능하면 안했겠냐고요 성인인데 친구들이랑 1박2일 놀러가는게 허락을 구해도 안된다는게 진짜 너무 짜증나는건데 왜 왱 왜 오빠는 해주면서 나는 안해주냐고
2년 전
글쓴이
내말이...글고 뭐 부모니까 걱정하니까 어쩔수없지않냐 하는 사람들 정작 자기는 외박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익인147
이십대 중후반까지도 이해 못 했는데 서른 넘어서 이해가 되기 시작하더라..
울언니 열두시 넘어서 안 들어오면 남자 의심은 절대 아니고 그냥 막연하게 걱정돼 들어오는 길까지 전부. 사람 잘 안 다니는 시간까지 밖에서 돌아다니는거 걱정... 그건 언니든 남동생이든 엄빠든 똑같더라. 결국 걍 한 집에 같이 살면 걱정될 수 밖에 없는 걸 인정함.

2년 전
익인77
단순한 투정이나 불만이라고 치부될 게 아님 이 문젠 가족적 위계 질서, 부모 자식 간의 상하관계, 한국 사회의 배금주의가 온전히 투영된 거나 마찬가지.. 핵심을 봐야 됨
이런 사소한 통제는 길게 보면 인생의 중요한 문제에 관한 간섭, 억압으로까지 이어질 위험이 큼 통금이나 외박 같이 자잘한 일에 관해서마저 빡빡한 부모들이 큰 문제에는 관대할까? 아니 전혀~ 이런 자질구레한 압박과 영향력이 나중 가서는 연애 허락, 배우자나 결혼 결정에까지 미치게 되는 거라고
그리고 싫음 돈 벌어서 나가 살아라 이런 댓이 많은데ㅋㅋ 이런 류의 논리가 사회 은연 중의 황금만능주의 사상을 그대로 드러내는 거임 경제력을 무기로 권위만 내세우는 부모 밑에서 주체적으로 자기 삶을 운영하질 못하고 돈에 근거한 위계와 갑을관계에만 순응해왔던 애들이 과연 사회 나가서, 자기 가족을 꾸려서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을까? 돈으로 타인을 조종하는 것과 돈과는 별개로 타인의 독립적 인격을 존중하는 것 중에 더 친숙한 쪽을 택하고 실행하지 않을까ㅋㅋㅋ

2년 전
익인148
세상이 너무 위험함
2년 전
익인77
그런 걱정이면 무턱대고 뭐든 못하게 해도 되는 거임? 단순히 위험하다는 이유 때문이면 공중화장실 이용, 외출, 하다못해 칼질도 금지시켜야겠네
2년 전
익인148
그건 비약이고
2년 전
익인77
뭔 비약이야ㅋㅋㅋ 논리로 밀리니까 할 말이 그것밖에 없나부네..
2년 전
익인178
공감하고 간다,, 익인이 말 진짜 잘하네
2년 전
익인185
이부분 진짜공감이야
인생을 2배는 살아온게부모니까 당연히 자식보다 돈 많고 집도 있는건데, 꼬우면 니가 나가살아라는 말로 가스라이팅ㅋㅋ

2년 전
익인232
진짜 너무 공감해ㅜㅜ
2년 전
익인149
나도 그랬었는데 내가 유학이랑 워홀로 외국에 몇번 나가고 몇년 살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풀렸음(유학이나 워홀은 반대 안하시더라고 좋은 기회라면서ㅋㅋㅋ)직장인이니까 회사가 좀 멀거나 하면 그 핑계로 자취한다던지 그런식으로 자연스럽게 독립할수 있으면 제일 좋을텐데ㅠ
2년 전
글쓴이
유학 워홀부럽다ㅜㅜㅜㅜ 아니 진짜 외박안되는데 외국나가는건 되냐구ㅜㅜㅜㅜ 나진짜 좀 먼데로 이직할라고... 출퇴근너무힘들다고 자취좀 말해보게....ㅠㅠㅠㅠ
2년 전
익인150
나도 진짜 싫어 부모님이 통금 걸고 외박 못 하게 하는게..ㅋㅋ 그나마 여자애들이랑 논다 하면 허락해주는데 남친은 절대 불가능이라..^^ 내가 그거 가지고 화내니까 불만 있으면 나가 살래 ㅋㅋㅋ 자기 집 아래에 살 때는 자기 말대로 하래~ 웃긴 건 나 지금 직장인임ㅋㅋㅋ 옛날엔 어린 나이에 독립해서 사회에 나가도 돈을 모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잖아 현실적으로 안 되는데 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부모님 걱정 아래에 보호가 아니라 돈으로 자식을 억압하는 거임 독립할 능력이 없는 자식을 의식주로 위협하면서 억압하는 게 어떻게 보호야
2년 전
익인150
내가 무리해서라도 나갈 수야 있지 근데 그러면 딱 나가서 먹고 자기만 할 수 있는, 돈을 모아서 미래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여유가 없는데 이렇게 무리해서라도 내가 독립을 해야 돼?
2년 전
글쓴이
진짜 너무 무책임해 말만 그냥 뱉으면 되는거냐구....
2년 전
익인152
우리엄마는 밤늦게 올꺼면 차라리 자고오라고 하긴함ㅋㅋㅋㅋ밤늦게 길거리 걷는게 더 위험하다고
2년 전
익인151
경제적으로 독립 안했으니 안된다는 건 좀....
2년 전
익인154
걱정하는건 알겠는데 내 나이 좀 생각해 달라고ㅠㅠㅠ
2년 전
익인155
마자 부모가 자식 보는 입장이니 걱정되는건 이해하는데 휘두르는건 정말 피곤함,,,,^^
2년 전
익인156
부모님이 걱정하는건 당연 그게 시르면 독립해 나가살아 나도 그랬어
2년 전
익인157
진심 울 엄만줄^^ 외박 절대 안돼 ㅋㅋㅋㅋ
통금도 9시 10시 ㅋㅋㅋㅋㅋㅋ 일단 9시부터 전화옴; 남친? 꿈도 못꿔 절대 비밀로 해야하고
그래서 난 엄마랑 유일하게 대판 싸우면 가끔 좋긴해 그때는 서로 눈도 마주치기 싫어서 내가 외박하고 들어오면 아무말 안해 ㅋㅋㅋㅋㅋ
참고로 나 슴셋^^

2년 전
글쓴이
나듀 대판싸워서 차라리 집나가고싶다...ㅋㅋㅋㅋㅋㅋ 싸우지도 않아서 ....에휴
2년 전
익인158
나도 저기 윗댓 처럼 유학 다녀오고 나서 엄청 유해짐...유학 갔을땐 통금이란게 없고 구속하는 사람도 없으니까 개망나니처럼 지냈는데...귀국하고 나서 유해져도 6시에 집에 없으면 어디냐고 전화오지만...ㅠㅠ
걱정되는건 이해하지만 정말 심한 구속은 자식들 피말림...

2년 전
익인159
부모 입장 돼보면 말이 다르긴 할거야 •• 그냥 내 자식 어디 내놓고 있으면 불안하고 그런게 다 부모 맘임 특히 딸인 경우엔 더더욱 물론 그렇다고 아예 억제시키고 조금의 융통성도 없는 건 안타깝긴 해
2년 전
익인160
우리 집도 보수적이라 좀 구속하는 편인데 엄마 아래에서 사는 거니까 걍 참고 지내는 중.. 나중에 돈 벌고 독립하면 내 맘대로 살아야지 으휴ㅠ 스무살 때는 애들 열두시까지 넘어서 술 마시고 있는데 나만 중간에 가야하니까 스트레스 오졌거든 근데 요즘은 코로나이기도 하고 외박한다고 말만 하면 허락은 해주더라.. 난 통금 늦춰진 거에도 감사하는 새럼..ㅎㅎ..
2년 전
익인160
근데 개인적으로 구속하는 게 이해가 가기도 하고 안 가기도 함.. 언제까지 부모 울타리에서만 지낼 수 없는 건데 마마걸 된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익인161
진짜 답답함... 잠깐 독립하고 퇴사해서 다시 본가 갔는데 놀러나갈 구실이 없어...
2년 전
익인161
외박은 안 되고 외출은 허락 받아야 하고 편의점 나갈 때도 편의점 다녀온다는 말을 하고 가야됨 숨막혀
2년 전
글쓴이
진심 밤10시에 편의점갈ㄹㅏ하면 같이가거나 아빠가 갔다오겠다고함.....아니 내가 가겠다구......
2년 전
익인162
와 나도 진짜 숨막림 난 심지어 몇년내내 외출하는것조차 허락 맞고 나가야했어 ㅋㅋ.....
2년 전
익인163
부모님 밑에서 지내는 이상 어쩔 수 없지 같이 사는데 안 들어오고 하면 당연히 걱정이 되고 ㅇㅇ 집에 들어오는지 안들어오는지 모르게 나가서 살면 뭐 상관없지 ㅋㅋㅋㅋㅋㅋ
2년 전
익인164
내 칭구도 엄마가 너무 엄하셔서 친구랑 사귀는 사람 스펙보고 헤어져라 마라 하시고 통금있고 외박 절대 안되는 분이신데 친구 맨날 거짓말함ㅠ 놀러갈 때나 애인생기거나 어차피 엄마는 무조건 NO라고.... 참고로 곧 30... 언니도 있는데 언니도 똑같음ㅠㅜ 언니는 서른중반....
2년 전
글쓴이
미쳤구나...서른중반인데 그러면 결혼은 하라는거야 말라는구야...결혼할때까지 부모가 감시해야되는거냐구.....적당히좀하시지....
2년 전
익인164
진심 숨막히게 하시더라... 20대 초반에는 9시 30분? 쯤에 술 마시고 있었는데 어머니한테 계속 언제오냐고 전화오니까 오늘 그냥 친구네 집에서 자고 가면 안되는지 여쭤봤더니 전화로 욕 엄청 하시고 ㅜㅜ 바로 차타고 잡으러 술집까지 오심ㅜㅜㅜㅜ
2년 전
글쓴이
진짜 뭐같다,,^^ 그럴수록 애 눈치보이고 그러는거 왜 모를까... 못하게하면 진짜 거짓말도 안하는줄 아는걸까..? 자기들도 그나이겪어봤으몈서
2년 전
익인165
돈 벌어오면 신경도 안 쓸 거라는데 나 취업하려면 최소 4년 남았어요... 너무 제약 심해
2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나도 돈벌면 나아질줄을알앗어,,^^ 스물중반쯤되면 나아질줄 알았어,,^^
2년 전
익인166
ㅋㅋㅋㅋ뭐만 하면 독립하라는거 전형적인 한국식 갑질인거 알지 그럴 독립심도 없게 만든게 부모님이고요^^ 내가 아무리 돈벌어서 나간다고 해도 절대 허락안해줌 내가 집구해서 나가면 우리엄만 나 경찰에 신고할걸요~
2년 전
글쓴이
독립심 ㄹㅇ...예전부터 설거.지같은것도 너가 왜하냐 하지말라고 난리쳐서 해본적이 없는데 이제와서 넌 할수있는게 하나도없녜 ㅋㅋㅋㅋ밥도 못짓고 빨래도 못돌리냐고 그럼ㅋㅋㅋㅋ해봐야알지...; 못하게했던건 기억안나나봐
2년 전
익인167
진짜 나 슴여섯인데 괴롭다 ^^.. 맨날 12시전에 들어가야되고 전화도 계속 오고.. 집앞에서 놀아도 이런데 친구들이랑 외박은 무슨,,
2년 전
글쓴이
ㅎ....나야나.... 우리같이 난리쳐보자....제발......
2년 전
익인168
진짜 부모님한테 제약 안받으려면 나가살으라하는 사람들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거 아니냐고ㅜㅜ 누군 몰라서 안나가고 있나 나도 경제적으로 독립할 준비는 하고 나가 살아야 먹고도 살거 아녀ㅠ
2년 전
익인169
걱정돼서 그런갑다....나도 이해 안되긴 함ㅋㅋㅋㅋㅋㅋㅋㅋ난 자식낳으면 성인돼서는 니 알아서 하라고 할거임
2년 전
익인170
24살 통금 7시인데 걍 규칙 지키는 중... 얹혀살고있으니,,,
2년 전
글쓴이
통금 7시..? 미쳤구나.........그걸 어케 아무말없이 지키고있어
2년 전
글쓴이
혹시 퇴근길이나 야근어케해..? 아직학생인가
2년 전
익인170
직장 아빠가 데릴러와..ㅎ 7시 퇴근이거든
2년 전
글쓴이
헉쓰...회식같은건..? 아니 나였으면 친구여도 그런데 직장사람들 보기 창피할거같아ㅜㅜㅜㅠ 애도 아니구ㅜㅜㅜ
2년 전
익인170
글쓴이에게
그냥 다들 차 타고 가니 부럽다는 반응 밖에..,.. 우리병원은 회식이 없다!!

2년 전
글쓴이
170에게
하긴...또 막상 델러오면 편하긴하니까....

2년 전
익인171
이런 집들 특.. 남동생이나 오빠는 외박도 자유롭고 통금도 없음 ㅋㅋㅋㅋ 은 우리집 얘기
2년 전
익인174
ㅋㅋㅋㅋ 아 우리집임줄 ㅜ
2년 전
익인176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백번…
2년 전
익인192
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집도...
2년 전
익인213
와씨 우리집; 나 집 들어올때 오빠 나가는디요^-^ 마주칠때 개빡침
2년 전
익인238
아 우리집임 ㄹㅇ 낮이어도 집 들어오라고 전화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익인245
ㅇㄱㄹㅇ ㅎㅎ
2년 전
 
익인172
양쪽마음이 다 이해가..됩니다.....
2년 전
익인173
나도 그랬어서 이해가...여행 한번 제대로못가봤고 20후반되니까 어떻게가야될지도 모르겠음! 그나마 취업멀리해서 자유롭게사는중이야.. 이건 겪어보지않으면 모른다 ㅠㅠ
2년 전
익인174
ㄹㅇ 개빡쳐 자취방에도 못데려오게 함;
2년 전
익인175
진짜 이해 안 된다...
2년 전
익인177
근데 이건 뭐 해결책이 독립뿐이라... 이게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독립 외에는 해결책이 없음
2년 전
익인176
근데 남자형제들은 외박해도 뭐라 안하는게 더 억울함ㅜ 물론 걱정되는건 그렇다쳐도 그럼 다같이 못하게 하던가 누군되고 누군 안되는게 넘 억울함
2년 전
익인181
나 21살인데 살면서 엄마없이 외박해본적 단 한번도 없음
새내기때 12시 조금 넘겨서 들어왔다고 나 죽일듯이 팸...
웃긴거 오빠는 통금 그딴거 일절 없어

2년 전
글쓴이
팼다고..? 너무 삐뚤어지게 만드는구같은데.. 오바야; 남자는 되는것도 ㅋㅋㅋㅋㅋㅋ개빡ㅊㅑ ; 그래서 익이니는 그 이후로 한적없너??
2년 전
익인183
와 ㄹㅇ 개빡침 아무말없이 외박하는거면몰라 근데 ㅋㅋ 한달전부터 누구네집에서 뭐할예정이다 이런거 절대 x 였음 반오십되니까 그나마 그거라도 일년에한두번 갈수있게됐지 작년까진 애들끼리 누구집에서 놀거나여행갈때 나만못감 추억이없어; 인생개불쌍
2년 전
익인183
꼬우면 독립하라는거 개웃기네 경제권가지고 갑질하는게 맞는거냐고..ㅋㅋ 부모가 강제로 종교정해주면 아네^^ 하고 갈건가?? 다를게
2년 전
글쓴이
진짜 차라리 내 주변사람들도 이러면 모르겟는데 나만 못하니까 진짜 스트레스고 서럽고 쪽팔려...학생때 애들다간다고했더니 다른애들 다 하면 너도 해야되는거냐고 엄청 뭐라했어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이...
2년 전
익인186
보호자니까 걱정하는거 근데 선넘은건 좀 그럼
2년 전
익인181
암담한 댓글들 많네 ㅋㅋ.. 부모가 자식한테 가스라이팅할때 사용하는 대사를 그대로 사용중임
내가 너 키워주고 지원했으니까 내 말 무조건 들어야 돼
이게 가스라이팅이 아니고 뭔지

2년 전
익인190
걱정되니까, 밤에 돌아다니는게 걱정된다기보다는 남자와 밤을 보내고, 또 그게 별일 아닌 일이 되버라면 나중에 혹시모를 위험에 노출될까봐 걱정되니까 그렇지.. 임신이나 폭력이나 각종 사건사고에 휘말릴까봐 부모는 걱정을 할수밖에 없는거지 쓴이가 여자라고 생각하고 쓴 글인데 남자여도 마찬가지지 요즘 세상이 무서우니까. 실제로 하룻밤 사이에 죽고 없어지는 사람이 많은게 현실이잖아 여자든 남자든. 그냥 부모는 그런 세상만사가 다 걱정인거고, 별일 아닌걸로 왜저렇게 과민하나 생각할수 있지만 부모맘은 그렇대, 이건 정말 부모님이랑 얘기 많이하고 내가 어떤 안전한 사람들을 만나는지 어떤 안전한 곳에 있는지를 계속 확인시켜주면서 서로 맞춰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독립하지 않았으면 품안의 자식이라는 말이 맞으니까 엄마아빠 눈에는 아직 애기라서 그렇지. 반대로 내가 어디서 누굴 만나고 집에 들어오건 말건 신경쓰지 않는다면 그건 그것대로 서운할꺼 같아.
2년 전
익인185
내가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났나,
부모님 집 사는 이상 이렇게 살아야한다고?
요즘 집값이 얼마나 비싸고 일 구하기힘든데 자취 어떻게 하라고ㅋㅋ

나는 친구들이랑 여행도 외박도 밤늦게까지 술마시는것도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
이걸 막으면 뭐 내가 올바르고 안전한 사람이되나??

2년 전
글쓴이
올바르고 안전한 사람...아니쥬.... 결국 되는건 숨기고 비밀많고 거짓말하고 그래서 부모랑 사이멀ㅇㅓ진 어른 완성,,,,,^^
2년 전
익인191
나도 외박 심하게 억압받는건 싫지만, 부모심정을 이해 못하면
어린애 칭얼거림 아니냐 저렇게 말하는 애치고, 사고나면 수습가능한 애 못본듯.
물론 모든 경우를 다 말하는건 아니고, 그냥 남들이 생각하는 평범한 외박 통금 수준!

2년 전
익인193
이거는 보수적인 집안 아닌사람들은 이해못함 진짜 외박까진 막는거 이해하는데
통금 빡센거 진짜 서럽고 서운함 내가 미성년자도아니고...

2년 전
익인194
이래서 도피성 결혼 많이 하더라... 자취도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니깐 결혼해서 분가하려고
2년 전
익인195
ㄹㅇ 미자면 인정함 내가 부모라도 그럴테니까 근데 다 큰 성인이 외박도 왜 힘들게 허락 받아야 하는지 개답답 여자라서 더 걱정하는건 이해함 근데 남자 조심하라는 뜻이면 위험할 일 없게 남자도 내보내질 말던가 오빠는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내가 그러면 아주 그런 난리가 없음
2년 전
익인196
난 같이살면 어느정도 귀가시간은 지켜야된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든 자식이든 ... 늦으면 다른 구성원이 걱정되잖어
2년 전
익인197
경제적으로 기대고 있으면 방법이 없음
얼른 독립하자 경제적인 자립이 답임

2년 전
익인199
그냥 폰 꺼놓고 집에 안들어가면 안돼?
2년 전
글쓴이
그럼 경찰에 실종신고할듯..... 전화안받으면 난리나;
2년 전
글쓴이
글고 그건 좀 내가 생각해도 너무 걱정시키는거같애.. 그냥 연락잘하고 자유롭게 풀어주기만 했음 좋겠어..
2년 전
익인200
자식키워보면 이해될것같은데
2년 전
익인202
나이 먹을만큼 먹었는데 외박 반대하면 이해안가긴 함ㅋㅋ
2년 전
익인203
사고치고 임신하면 부모한테 기댈테니까
아니면 그냥 둘이 책임지고 살아봐 당장

2년 전
글쓴이
..? 누구둘...? 혹시 나 이미 사고쳤니...?
2년 전
익인203
아니 그렇게 되면 이라고했잖아
책임질수도 없으면서 문제생기면 부모한테 기댈거고
성인이고 간섭받기싫으면 나가서 온전히 본인들 힘으로 살아야한다고
권리는 주장하고싶은데 책임질 능력은 없는거잖아~ 참 어리다

2년 전
글쓴이
ㅇㅏ 본문만 보면 그렇게 생각할수있지 맞음 나도 그건 당연히 알고있음 그치만 문제는 남녀말고 친구들이랑도 외박이 어렵다는거야~ㅠㅠㅠㅠ친구네서 자고온다해도 안된다고 데리러온다하구ㅜㅜ 애초에 독립심을 키울 새를 안주는데 어카니 ㅠㅠ 그러 익이니도 외박안되니? 걍 사는거?
2년 전
익인203
거짓말칠거라고 아니까 그렇지 부모님들도 어릴때 다 겪었던거고 알고있지
솔직히 독립심은 자기 일 똑바로하고 알아서 척척하면 신경안쓴다... 알아서 안하겠구나하고
난 독립했어 집에서 30분거리ㅋㅋㅋㅋ 이제 신경안씀

2년 전
글쓴이
203에게
독립했구낭..ㅎ 독립하기전엔 나처럼 저랬어?

2년 전
익인204
근데 냉정하게 자식이 사고나면
결국 뒷수습하는 거 부모님이잖아.

어쩔 수 없다고 봄
20대 직장인이어도 아직 돈 모을 시기라
제대로 대처하는 것도 안 될 나이이지 않아?

2년 전
익인204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 + 결국 뒷수습은 부모님이 할 것이라는 점 생각하면

어쨌든 뭐라 할 말은 없긴 해 불만인 건 맞지만

2년 전
글쓴이
그럼 익이니네는 외박안하고 걍 살ටㅏ?
2년 전
익인204
난 외박하는데
대신에 부모님 전화 잘 받고 안심을 시켜드리지.

그리고 부모님이랑 술 마시면서 주량 확인시켜드려서 안심도 드렸고

2년 전
글쓴이
글쿤 안겪어봤군
2년 전
익인239
22222
2년 전
익인205
와 진짜 공감된다 23인데 친구네에서 외박했을 때 친구 자고 있는데 자는 친구 깨워서 같이 사진찍어보내라고했음.. 어후.. 그것도 몰래 겨우나가서 한 외박임.. 남자친구랑 하는건 엄두도 못내고 심지어 혼전순결.. 그렇게 몸굴리고 다니지마라 몸망가진다 별소리 다함
나간다고 해서 하는건 고작 친구랑 밤늦게까지 맥주마시면서 수다떨고 양치하고 자는거 뿐인데..

2년 전
글쓴이
혼전순결하라고 하셨ન…?!?!
2년 전
익인205
엉.. 관계는 결혼 하고 하는거래 막 굴리단 몸 망가진대 뭔개서리.....서럽다
2년 전
글쓴이
야.....진짜미쳐ㅆ다...그걸 도대체 왜⸌◦̈⃝⸍ʷʰʸ!!!!!!!!!!!! 부모가 결정하냐고....ㅋ진짜 ටㅏ ; 그래서 부모님은 혼전순결이셨대? 맞다해도 그걸 왜 자식한테 강요해? 그런건 스스로가치관갖는거아냐?
2년 전
익인205
그러니까...... 진짜 꽉막힌 부모님들응 뚫을 방법이 없는 것 같아... 걍 독립이 답이지...... 돈 차곡차곡 모아서 바리바리 싸들고 나와야지.. 흑
2년 전
익인206
우리 부모님도 똑같다.. 솔직히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는 것 같긴 함 성인이면 사회생활도 할 텐데 밤 8시 9시만 되면 전화에 문자에 눈치 주고 소리 지르고..
2년 전
익인207
나도 외박 절대 안되고 아무리 늦어도 잠은 집에서 자야하고 어릴 땐 통금도 있는 정말 보수적인 집에서 자랐는데 유학 가서도 울 부모님은 시차 12시간 차이나도 매일매일 전화하고 카톡하면서 같이 살 때처럼 스케줄 챙겼어. 지금 한국에서 직장 다니는데도 매일매일 출근했냐 집에 갔냐 친구랑 놀면 언제 들어가냐 연락하시고. 유학 가기 전에는 우리집에 불만 엄청 많고 부모님이랑 싸우기도 많이 싸웠는데, 떨어져서 살아보니까 난 이해가 되더라고. 울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도 안 우셨던 분들인데 나 유학갈 때 공항에서 두분 다 펑펑 우시고 한동안은 전화할 때마다 우셔서... 얼마나 걱정되고 안쓰럽고 하면 저러실까 싶고. 자식 나이가 70이 넘어도 부모한테 자식은 여전히 7살 먹은 애기라는 말 하잖아. 표현방식이라던가 여러 환경들이 서양보다는 강압적이긴 하지만 결국 자식에 대한 사랑, 걱정인거니까... 너무 화내고 억울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ㅠㅠ
2년 전
익인208
나랑 내 남친집^^…. 나는 24, 남친은 27살인데 외박안됨 900일 사귀었는데 엠티같은 거 말고는 외박해본 적 없다ㅋㅋ,, 친구랑 외박도 절대 안돼
2년 전
글쓴이
나 25 남친 28 5년 연애했는데도 외박한번 못해봤어,,^^ 익이니ㄴㅔ는 남친도 외박금지야..? 우리는 남친집은 너무자유로워서 더 슬퍼,,😢
2년 전
익인208
응 남친이 우리집보다 더 심햌ㅋㅋㅋㅋㅋ 친구랑 외박도 절대 안되는게 남친집이다ㅎ,, 우리집은 그래도 최소 두달전부터 맨날 말하면 보내주시긴하는데 남친집은 무조건 불가능😭
2년 전
글쓴이
헉쓰.. ㅠㅠ 두달전부터 말하는것도 짜증나...무슨 퇴사하냐고... 그래두 졸르면 되긴되는거라도 부럽구,,, 남친도 안되서 그나마 낫겠는걸..? 서로 눈물훔치며 위로,,,ㅎ 난 남친이 자고가면안되냐 여행가고싶다 이러면 억장와르르...😭😭😭
2년 전
익인209
쓰나.. 진짜 니 말에 공감.. 보호도 정도껏 해야지 우리 엄빠 진짜 24살까지 1시 넘으면 전화 오고 니가 죽니 내가 죽니 부터시작하고 와 암튼 니말 공감 날잡고 대판 싸워야 해결 될걸 엄빠가 내 젊은 날 노는거 다 돌려주거나 시간 다 사줄수 있으면 그렇게 억압해도 좋다고 ㅇㅇ
2년 전
글쓴이
익이니는 싸워봤ન…? 난 한번 용기내서 해봤는데 못이김.. ㅠㅠㅠ 더 반항해야되나바ㅜㅜㅜ
2년 전
익인209
웅 싸웟봣지 ,,, 그래도. 그땐 알앗다 알앗다해도 실제로 늦게까지 놀면 노발 대발쓰 ^^
2년 전
글쓴이
나듀 그럴거같은데 노발대발할때마다 걍 무시해야되나...ㅎ
2년 전
익인210
우리집은 선택적 보수라 더 짜증남 국내여행, 친구집에서 자는거나 어디서 자는지 안알려주고 외박하는거 절대 안되고 갑자기 편의점이나 잠깐 어디 나가ㅛ다오려고 하면 어디가냐고 뭐하냐 누구만나냐 진짜 자꾸 물어보는데 혼자 해외여행은 가도 됨 그래서 더 어이없음 그래서 해외 나가서 몇달동안 안들어오고싶어...
2년 전
글쓴이
...? 도대체 뭐때매... 혼자 해외가 더 위험하지않나..ㅋㅋㅋㅋㅋ 그래두 해외라도 되는게 너무너무부럽다..ㅠㅠㅠ 난 해외된다했으면 국내대신 해외여행 엄청 갔을거같아ㅋㅋㅋㅋ제발 남자친구랑 해외가고싶어ㅜㅜ
2년 전
익인210
그니까... 나도 이해를 못하겠엌ㅋㅋ큐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나도 국내여행 한 번도 못가고 해외만 다녔어...
2년 전
글쓴이
이유 안물어봤어???
2년 전
익인211
늦게까지 연락 안 되거나 행방 몰라서 걱정하는 건 ㅇㅈ 근데 걍 외박한다는 고 자체로 구속/협박/가스라이팅/지나친 간섭은 ㄹㅇ 킹받음
2년 전
익인212
맘에 안들면 경제적으로 독립하라는 말 폭력이라고 그랬음 나도 그말 듣고 자랐고 지금도 여전히 듣고있음
그말을 듣고 자란 어른은 그럼 나중에 나한테 용돈받을 상황엔 내말만 듣고 살건가... 라는 비뚤어진 생각을 가진 어른으로 자랐습니다~

2년 전
익인212
진짜 안겪어본 사람은 말을 마세요~
2년 전
글쓴이
진짜루~~~ 안겪어본사람 절대 이 억장무너지는거 공감못해ㅠㅠㅠㅠ 얼마나 친구들사이에서 눈치보이고 자존심상하고 비참하고 초라하고....우울해지고 스트레스받고 부모님이랑 사이 안조아지고.... 당사자도 아니면서 싫으면 나가살라는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지도x...
2년 전
익인214
쓰니 말에 공감하는게 이게 한 두번이 아니였을 것 같아서.....
2년 전
익인215
우리집도 엄청 보수적이고 깐깐하신데 부모님 집에 살면 규칙 지켜야지 어쩔수 없다고 생각,, 숨 막히긴 해도 억울하면 독립해야지 싶어
2년 전
익인213
ㄹㅇ외박안되는건 기본이고 하루종일 공부만 하고 집에 있길바라면서, 말로만 친구들 많이 만나라면서 약속 많이 잡는거 개싫어함ㅋㅋㅋㅋㅋㅋ이러다 나이먹으면 결혼가지고 뭐라하겠지 만날 시간은 주고 만나라그래야지;
2년 전
글쓴이
진심...친구도 좀 만나~이럴땐 언제고 약속없다고 하면 잘했네~ 이럼;ㅋㅋㅋㅋ
2년 전
익인213
놀거갈거면 아예 다른지역으로 여행가는게 더 나음ㅋㅋㅋㅋ 괜히 어줍짢게 동네에서 놀면 연락 겁나 오니까...
2년 전
익인216
진짜 내 친구도 통금있고 좀만 늦어도 부모님이 번갈아가면서 엄청 전화하시던데.. 내가 숨 막히더라.. 근데 친구는 절대 거스르지 않고 말 잘들어서 더 그러시는거같음
2년 전
글쓴이
완전 나잖ටㅏ...더 미친애처럼 반항해야되나바...맨날 내딴에는 반항한건데 못이김..
2년 전
익인217
나도 예전에는 친구집도 안됐었음 근데 슴살 되니까 나아졌어 ㅠㅠ 그전에는 외박 한번두 못해봄
2년 전
익인218
이해안됨 ㅋㅋ 내 동기 집이 수원인데 서울까지 통학함. 부모가 자취못하게 해서 ㅋㅋㅋ
2년 전
익인219
우리집도ㅎ 해외서도 살고 서울에서도 살고 그랬는데도 10시 되면 전화 옴ㅂㄷㅂㄷ;
아빠는 그래도 미리미리 연락하거나 늦는 이유를 얘기해주면 괜찮은데 엄마는 절대 그런거 없음ㅋ

아빠가 엄마한테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외박하든 애인이랑͙ 놀ㄹㅓ가서 외박하든 걱정되는건 당연한건 알지만 너무 잡지말라고 애들도 다 큰 성인이고 이런 식으로 얘기했다는데 그주 주말 10시 좀 넘자마자 바로 전화로 왜 안들어오냐고 바로 뭐라함ㅎ

부모 입장도 이해가 가고 요즘 세상 무섭고 위험한것도 아는데 너무 통제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삐뚤게 나오는데..

2년 전
익인219
동생이̑̈ 11-12시 들어와서 얘는 여자애가 이시간까지 안 들어오고 뭐하냐고 하면 내가 그래도 성인이고 알아서 하겠지 해도 소용없음 바로 전화하고ㅎ

제발 나한테는 그러지 말라 애인이̑̈ 생겨도 이러지말라 했을̌̈ 때 알겠다고만 했지 막상 생기니까 언제 그랬냐는듯이̑̈ 전화하고 난리남

2년 전
익인221
직장인인데 그러는 거 진짜 에바임ㅋㅋㅋㅋ
2년 전
익인222
진짜 이건 안 겪어본 사람은 말 못함......... 나라고 세상 무서운 거 모르겠냐고 나도 밤길 무서운 건 마찬가지인데 도를 지나치게 구속을 한다니까 ㅋㅋㅋ 외박도 잘 안 돼 뭐 눈치 보여서 애들이랑 술 마실 때도 슬쩍 열시에 일어나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진짜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속 터질 것 같음.......... 경제적 독립도 ㅋㅋㅋ 우리나라 상황에 말이 쉽지
2년 전
익인222
집마다 가정환경 성격 전부 다른 건데 한탄글에 너무 면박주는 것 같음
2년 전
글쓴이
나진짜...너무너무너무 스트레스야.. 학생때부터 친구들이 어디 놀러가자! 이러면 나혼자만 바로 대답못하고 어물쩡대다가 겨우 허락받고 뒤늦게 갈수이ㅆ다고 말하는거... 심지어 한강가는구였음..ㅋ 진짜.. 친구들보기 창피했는데 지금은 더더욱 창피...^^ ㅠㅠㅠㅠㅠ자취하고시퍼ㅠㅠㅠ
2년 전
글쓴이
나도 밤길무서워서 어쩌다 한번씩 12시에 들어가면 사방예의주시하고 조심해서 집가는데 누구보다 무서워하는데
2년 전
익인223
그래서 엄마가 니 맘대로 할거면 독립하래서 독립 준비 중이잖아 .. ㄹㅇ
2년 전
익인228
지나가다.. 나도 그랬는데 독립도 반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처구니 없어 ㅠㅠ
2년 전
익인224
그럼 해외여행도 안되는거야?
2년 전
글쓴이
해외..? 겨우겨우 블라디한번갔다왔어 친구랑...ㅋ 거기 한국사람 많다고 안심시키고시켜서...
2년 전
익인225
부모님 밑에서 지원 받고 사는 거면 당연한 거라 생각함...
2년 전
익인225
와 쓰니댓 읽어 봤는데 심하다 직장인인데도 그래? 쓰니 몇 살인데...? 에바다 진짜 심하다
2년 전
익인226
유 to the 교 and 보 to the 수
2년 전
익인227
난 지금키우는딸 외박하고싶고여행가고싶음
보내줄거야
우리엄마도그러셨으니까
어차피 연애하면.관계도 막을수없는건데
성교육이나철저하게시켜야지
너무막아서 거짓말하는거보다 나아ㅜㅜ

2년 전
익인228
부모님이 분명히 아셔야할건 막는다고 안하는 거 아니고 거짓말하고 더 한다는거… 나중되선 말해도 되는것도 안하고 점점 대화가 끊길거임 제발 적당히 하셨으면 ㅎㅎ
2년 전
글쓴이
진짜....왜 그걸 모를까.....너무 안타깝고 짜증나ㅠㅠ
2년 전
익인231
부모님 입장에서는 집 나가면 개고생이다 싶으니깐 걱정돼서 할 수도 있긴한데.. 그것도 어느정도지 중고등학생만 돼도 밤늦게까지 노는 애들 천지인데 자기만 못 놀면 속상할 것 같다.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것도 하나의 인간관계고 학교생활의 지속인데 ㅠㅠ 그런데 그런거 말 안들으면 그만이야. 우리집도 그랬거든 자식 이기는 부모 없더라
2년 전
익인232
ㄹㅇㅋㅋ
2년 전
익인234
위험해서 그러는 건 이해하고 알겠다만 너무 잡는 것도 좀.. 이럴수록 늘어나는 건 거짓말..^^
2년 전
익인235
나도 엄청 보수적이어서 학생때 학교끝나고 무조건 집. 집에오는 시간보다 조금만 늦어도 전화 엄청하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성인 딱 되자마자 술 엄청 먹고 집 안들어갔어
절대 안된다해도 차끊겼다고 친구집가서 자고
새벽에 집가는것보다 아침까지 놀고 첫차타고간다그러고 그랬었음
대신 어디냐 물으면 걱정안되게 꼬박꼬박 연락은 했구
갈수록 어느정도 날 놔주는 느낌

2년 전
익인236
내가볼때 가장 효과적인건 애 싹수를 보고 믿을만하면 그냥 책임은 다 니가 져라 식으로 엄포만 줄것 같음.. 성인이고 나이 다 먹고도 외박하지 말라는건 그냥 이기심이 아닐까 싶음 본인 걱정하는 감정이 싫은거지 자식을 위한건 아닌것 같아
2년 전
익인237
요즘 세상 흉훙해서 걱정하시는거 이해는감 둘이 다녀도
위험하지 그리고 내 자식말고 솔직히 누굴 믿을수있나
이것저것 다 안된다하면 결국은 거짓말하고 나가는 방법밖에 없음 물론 안나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래서 난 만약 애낳으면 적당히 단속할듯

2년 전
익인237
난 아빠가 엄청 보수적이여서 아빠 모르게 언니랑 엄마한테만 허락받고 나감 그리고 안되면 걍 거짓말침 ㅋㅋ
2년 전
익인240
우리집은 온가족이 통금있음.. 누구든 나가면 5시부터 언제오냐고 연락함ㅋㅋㅠㅠ 오빠 친구집 외박했다고 뒤지게 혼나고..
2년 전
익인241
아 진심 인정 ~..
2년 전
익인242
ㄹㅇ 나이 스물다섯먹고 국내여행조차 한번도 못감
이 서러움을 아냐

2년 전
글쓴이
내말이...^^ 진짜 개개개개서러움 ㅜ 친구랑 부산가도되냐니까 부산왜가녜 ㅋㅋㅋㅋㅋㅋ왜가겟아요....놀고셒으니까 가지 결국 가지말라해서 못감
2년 전
익인243
세상이 흉흉하니까 누구랑 어디 가는지 정도는 알려야 한다고 보는데 허락 맡아야 할 의무는 없지 어엿한 성인인데.. 오히려 못하게 할 수록 더 독하게 하고 싶어지는 게 사람 마음인데 진짜 잘못하고 있는 거지 오히려 그렇게 막으면 거짓말치고 여기저기 다니다가 정말로 뭔 일 나면 못 찾을 수도 있어
2년 전
익인246
통제안받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거면 경제적독립포함해서 나가서 살아야지
나도 혼자살때는 맘대로 하고다녔어도 본가에 내려와서 사는지금은 하라는대로함
부모님은 자식걱정되니까 그러는거 이해함 우리집 외박안됨 친구집에서 자는것도 안됨 12시 넘어들어오는것도 외박으로 침 걍 안됨

2년 전
익인246
경제적으로 독립해라는말 폭력이라는것도 미성년자일때 얘기지 성인이니 간섭하지말라 권리 주장하려면 당연히 그에따른 의무도 본인이 져야하는거임
2년 전
익인247
그래서 넘 구속하는 애들은 일찍 나가는 거 같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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