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살면 좋은점

방 배란다에서 담배펴도 아무도 뭐라 안함 

 

단점: 

나가려면 차 필요  

 

괜찮다 난 내 자취방이 있으니께……

[익인1]

+ 단독주택이 주는 그 쾌적함이 있음

[글쓴이]

아 맞아맞아 근데 우리집은…변방 그 자체여서…. 어디 나가기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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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하.. 쓰니는 아닌데 지나가다 환멸나ㅅㅓ 댓남겨.. 진짜 개많아 진짜진짜진ㄴ짜넘많ㅇ아 맨날 약치고 난리쳐야 그나마 좀 살만해 ㅠ 제일 못견디겟는건 집바퀴도 아닌 밖에서 사는 바큉ㄴㄷ… 진짜 개커 진짜 무식하게 커.. 손가락 두개 합친크기야.. 아 갑자기 울컥해서 주절주절 썼네.. 안녕..

[익인7]

아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너 내 친구야??? 얘도 누가 아~나중에 주택서 살아야지 하면 한숨 겁나 깊게 쉬고 벌레얘기 삼십분함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엔 화냈는데 이젠 그냥 착잡해보이더라.. 집에서 얼마나 큰 벌레가 나오면 어지간한 벌레 봐도 감흥도 없어해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익인3]

혹시 .. 날바 라고 들어봤니..? 우리집에서 쓰는 말인데 날아다니는 바.. 선생.. ㅎ..ㅋ… 크기도 무식하게 큰데 날개도 있어 진짜 미쳐 이거 몇년동안 보다보면 걍 .. 다른 벌레는 애교수준인데 얜 몇년을 봐도 적응안돼 ㅈㅣㄴ짜 죽고시퍼..

[글쓴이]

개만ㅇㅎ아 난 산 바로 아래에 살아서 더함ㅋㅋㅋㅋㅋ 샤워하다가 산에서 어쩌다 내려온 자벌레 만나기? 일주일에 두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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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근데 난 자취방에서도 벌레나와 … 엄마가 그건 내가 더러운거래… 아닌데..나 샤워…나름 자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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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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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신축좋은 집으로 옮겨달ㅏ니까 돈없대!!!!! 나도 참고 살다가 지금은 본가 왔어…하지만…너무 시골이야…..

[익인4]

나도 단독주택 한 2년 살아봤는데 산속? 산 근처?에 있는거라 벌레 엄청 많았어 바퀴벌레도 몇번보고ㅠㅠㅠ 돈벌레도 보고 ...여름에 집 들어왔는데 내방 바닥에 하루살이 같은 벌레 몇십마리 죽어있는것도 봄ㅠ 충격적

[익인5]

나도 본가가 단독주택인데 1년 살다가 독립함 ㅠ 장점은 강아지 키우기 넘 좋고 마당 가꾸고 원하는대로 꾸미기 좋음 2층에서 막 뛰어도 상관없고 홈트하기 편하고 소음 신경 안 써도 돼서 특히 강아지 짖는 소리 신경 안 쓰이고.. 하지만 이런 장점을 덮는게 벌레가 너무 많음 ㅠ 모기 진짜 문 한 번 열면 우르르 들어옴

[글쓴이]

맞아…그리고 산모기 알지..? 난 산 바로아래 가끔 산모기 물리는데 진짜…멸망시키고 싶음 모기 왜 살아?!!!?!???!?

[익인6]

본집 시골 단독주택인데 벌레(특히 모기) 많은 것 빼곤 다 좋음 ..

[글쓴이]

난 진짜 모기빼고는 이제 해탈이야 해탈… 큰 벌레 들어와도 손으로 잡아서 마당으로 풀어줄 담력정도는 있음(말로는 이러지만 방에 들어오면 무서워서 아빠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