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대생(악기)한테 상처되는말 뭐있늘까

소설쓰는데 참고하려고

[익인1]

그 정도 재능은 개~나소~나 다 가지고 있다

[익인2]

애매한 재능은 축복이 아닌 저주다

[글쓴이]

이거 진짜 상처네 노력은 천재를 못이긴다 이거랑 비슷ㅎㅏ다

[익인2]

순수예술 계열로서 나한테 상처였던 말 적어봤어 ㅎ

[익인3]

어따 써먹을려고
(실제로는 그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음대생 짱짱

[익인6]

아 나도 어렸을 때 그거 배웠는데 나도 계속 해볼걸

[익인7]

그거 배워서 뭐 먹고 살아

[익인8]

내가 들었던 말인데 내 손 보고 피아노 근처는 무슨, 재능 없어서 한 평생 편의점 알바 할 손이라고 한 거?

[글쓴이]

헐…

[익인8]

아! 좋은 피아노 값이 실력에 비해 아깝다 이 말도 있었어

[익인8]

그냥 실력에 대해 안 좋게 말 하면 제일 상처야 사실 내 실력은 내가 제일 잘 알고 있는데 그걸 남이 뭐라하면 자존심이 무너지거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8]

고3 수시 직전에 레슨쌤이^^! 덕분에 수시 쫙 미끄러졌어 물론 내가 멘탈 관리를 못한 탓이지만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8]

삭제한 댓글에게
엉 고3이라 쌤 바꾸기도 애매해서 참고 버텼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좀 에바였긴해 자기 말로는 충격요법이라고는 하는데 난 걍 상처였어 아직까지도 기억하는 거 보면

[익인9]

그게 밥 먹여주냐? 무슨 그런게 몇천만원씩이나 하냐 그냥 싼거랑 다를거없구만

[익인10]

악기 입시생-> 너 올해 대학 못가 양심있으면 너 실력에 대학 갈 생각 말아야지 (실제로 들어봄)

+내 딸이 너보다 피아노 잘치겠다 (딸 7살)

[익인10]

입시생 아닌 악기하는 사람한테는..너가 아무리 발악해봤자 타고난 애들 못이겨 이런거..?

[익인11]

악기 한정은 아니지만 고딩 때 교과쌤한테 예체능 애들 잘돼봤자 문화센터에서 일할 거라는 얘기 들은 게 너무 기분 나쁘고 상처였으

[익인17]

와 지나가던 예체능익인데 윗댓들 다 상처지만 뻔해서 느낌없었는데 이건 찐 현실적이다....

[익인13]

그걸로 백날 열심히 연습해봤자 비싼 악기 들고 온 애한텐 안된다

[익인13]

난 얼마 이상 악기 쓰는 애 아니면 레슨 안 받아줘. (실제로 중1 때 들은 말임)

[익인14]

그렇게 돈 부어서 악기 배워놓고 결국 길바닥에서 버스킹이나 하면서 동전 몇 푼 벌겠지

[익인15]

그 많은 돈 투자해서 밥은 벌어먹고 살겠니?나 예체능은 재능의 영역이다라거나 학연 지연 혈연 없음 안된다??

[익인16]

예체능 한 두푼 드는 것도 아닌데 부모님 한테 죄송하진 않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