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난 언제나 그랬거든 애인이랑 잘 사귀고 있는데 길가다 맘에드는 얼굴 발견하면 저절로 눈 돌아가고 내 취향인 사람을 만나면 '이사람이랑 사겼다면 어땠을까?'하고 저절로 상상이 돼 실제로 이성적으로 느껴지기도 해 하지만 딱 거기까지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현 애인이고 바람필 생각은 1도 없으니까 그냥 그렇게 생각만 하고 말아 궁금한건 나처럼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흔한건지 아니면 내가 사실은 바람둥이여야 했는데 이성으로 컨트롤하고 있는건지 확신이 안설 때가 있어 둥이들이 보기엔 어때 ??? 다들 이런적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