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환경이 불행해서가 90프로인 건 맞는데 학교생활도 초등학교때까지만 재밌었고 중고등학교 다 따돌림이런거 전혀 아니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아니고 진짜로!) 그냥 딱 밥같이먹는 친구만 있었고 마음맞는애가 하나도 없었음 그리고 대학입시때도 당시에 내가 집 사정이야 늘 말할것도 없고 학교생활도 재미없어서 무기력하고 꿈이고 뭐고 그냥 담임선생님이 대충 말하신 곳 몇개만 넣었는데 지나고 이제야 보니 훨씬 더 높은 곳 갈 수 있었을 성적이었더라고 … 뭐 이렇게 글로 남들이보면 다 니가 의지없어서 그랬다할만도 하지만 그냥 난 작정하고 잘못끼워진 첫단추에 더럽게도 안따라주는 운의 콜라보 인생같달까 …? 앞으로도 더하면 더했지 나아질 것 같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