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값 받아야 하는 건 알지만 동네 슈퍼고 해서 마니 사거나 단골이면 한번씩 그냥 담아준단말야.. 근데 좀전에 오떤 아저씨와서 술 한병 사면서 돈주길래 네. 맞아요 하고 보낼려는데 날 빤히 쳐다보면서 봉지 안주냐는겨 그래서 그냥 덥기도 하고 그래서 아무말안하고 봉지뜯어서 담어쥬려눈데 뭐가 맘에 안들었는지 허 참나 봉지도 안주면 장사하지 말던가 이러면서 봉지 꺼낸것도 손으로 치우면서 성내고 술만 들고 가는겨… 와나 진짜 내가 돈을 달랬나.. 안된다 캣나… 날 호구로 아는건가..

인스티즈앱
아이유 실물 이런 느낌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