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2시쯤 맞았음. 나는 1차도 그냥 팔만 아팠고 후기에 아픈 사람들이 많길래 호달달 거리며 긴장했음.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사 맞고 바아로 팔이 뻐근. 근데 집에 오니까 안 아픔. 드라마보고 올림픽보고 베이킹도 하고 그러고 저녁에 이제 침대 누워서 주사 맞은 쪽으로 누우려고 하니까 좀 아픔. 자는데 뭔가 덥고 뭔가 추움. 분명 더운데 이상하게 추운 기분? 열 확인 하니까 37.4로 미열. 그러고는 다시 잤는데 일어나니까 팔만 살짝 아픈거 빼곤 멀쩡. 걱정하고 있는 애들 있을까봐 적어본다! 생각보다 괜찮음. 엄마도 며칠전에 화이자로 2차 맞았는데 팔도 안 아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