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지방이고 내 친구가 학원에서 근무 중인데 그만둔다 말도 안했거든? 근데 월요일에 서울에 면접을 보러간데 대충 학원에 둘러대고 빠져서 여기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서울에 집도 없고 돈도 없는데 무슨 계획으로 그만둔다 말도 안했는데 면접을 보러 가는 걸까,, 만약에 거기서 그만둔줄 알고 일 바로 할 수 있냐하면 어쩔라도 그럴까.. 한달 내로는 그만 못 둘 텐데,, 항상 뭐 결정할 때 친구는 이런 식으로 지금만 생각하고 결정내려서 답답하다,,옆에서 뭐 얘기해줘도 그냥 참고만 하구,,가족같은 친구라 더 답답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