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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927l 11
이 글은 2년 전 (2021/7/29) 게시물이에요
엄마가 25년간 시집살이 현재진행형 중인데 

작년에 완경하고 부터 그동안 참아온거 다 터뜨리고 할머니한테도 이제 할 말 다하고 살거든 할머니 방청소,식사 안차려드리는거 빼고 집안일 다하고 아빠 사업 다 뒷바라지해주거든 

아빠가 온순하던 엄마가 갑자기 그러니까 못참겠대… 

내가 그래서 좀 받아주라고 갱년기 십년 이상이라고 지금 잘챙겨줘야 된다고 했는데 아빠 그럼 자살할거래… 

이십년간 참아온 배우자 갱년기도 하나 못받아주는게 우리 아빠라니 너무 충격이야
추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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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ㅋ ㅋㅋ ㅋ...... 어이가..
2년 전
익인2
...
2년 전
익인2
걍 할 말이 없군...
2년 전
익인3
허허허
2년 전
익인4
25년을 매일 자살하고 싶은 걸 참고 어머니는 살아오셨을텐데 온순하던 아내가 그리우면 간병인을 데려오세요
2년 전
익인5
아빠한테 팩트로 말해
2년 전
익인6
ㄱㅊ 자살 안하심
2년 전
익인8
22 절대 안 함
2년 전
익인13
3333333
2년 전
익인14
4444444 ㅋㅋㅋㅋㅋ 절대 못하지
2년 전
익인16
ㅋㅋㅋ 55.,,,
2년 전
익인18
6...
2년 전
익인21
77,,,,
2년 전
익인22
8
2년 전
익인23
99
2년 전
 
익인7
... 뒤집어지는군
2년 전
익인8
ㅋ… 아 할 말이 없다 걱정마 그런 일 절대 안 생길듯ㅋㅋㅋㅋ
2년 전
익인9
진짜 이기적이시다
2년 전
익인10
뒤에서 엄마응원할듯
2년 전
익인11
그렇게 얘기했어? 엄마가 참고산거는 생각안하고 아빠 참고사는거는 몇년도 못하냐구?
하.....너무싫다 진짜

2년 전
익인12
와 쓰니어머니 대단한 보살,,,
2년 전
익인13
와 저게 어른이라는게 자식앞에서 할 소리인가
2년 전
익인15
아버님한텐 죄송한 말씀이지만 나이가 있으신데도 철이 없으신..것 같으어...
2년 전
익인17
진짜 자살하고 싶어서 한 소리가 맞을까? 그게 아니면 자식한테 자살할 거라고 하는 것도 폭력인데..
2년 전
익인20
허허..우리 아버지도 아니라 뭐라할수도없고….휴….
2년 전
익인24
항상 옆에서 봐온 쓰니가 제일 잘 알잖아. 아버지를 고집이 그러시다면 쓰니가 어머니 잘 챙겨드려
2년 전
익인25
우리아빠도 엄마 갱년기와서 아빠 폭언 안받아주고 무시하니까 이혼하고싶다함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똥을싼다 똥을싸

2년 전
익인26
지금도 집안일 다해주시는데? ㅋㅋㅋㅋ어이가없다 진심
자살하겠다는말 함부로하는것도 별론데 겨우 그런이유라니 너무 ....쓰니아버님이지만 한심함.

2년 전
익인27
우리엄마도 시집살이 심하게 당해서 남일 같지가 않더,,, 우리엄만 스트레스로 갱년기, 완결기도 일찍 왔거든, 잘잘못을 떠나서 아버지도 힘들순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씀이 지나치시다. 갱년기 우울증도 위험해.. 나도 엄마가 갱년기 한창 몰아칠ㄸㅐ 그거에 대해서 잘 모르고 더 잘하지못한것도 후회되고:...제일 힘든 변화를 겪고있는분은 쓰니 어머님이시까
2년 전
익인28
와 저런 아빠 밑에서 2n년을 어케 살았어..?
2년 전
익인29
한마디 할듯
2년 전
익인30
ㄱㅊ 저어어어어얼대 자살 안함 저런 사람들 중에 입만 살고 자기 목숨은 끔찍해서 저렇게 연약한 척 협박하는데 자기 목숨 소중해서 저어얼대 안 죽어 걱정 하지 말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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