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나쁜 뜻으로 굳혀진 것 같다고 느낌.. 나만 이상한 건가 페미니즘 이라는 게 과거에 여성이 존중 받지 못하고 차별 당하던 거에 대해 이제는 존중 받고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서로 존중하고 서로의 다름과 차잉를 이해하고 그것에 맞춰서 사회가 굴러가자 이런 건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순수한 뜻이 더렵혀진 느낌.. 이렇게 느끼눈 건 이상한 거야? 난 솔직히 말하면 페미는 결국 평등이라고 생각하거든 (그니까 무조건 똑같이 나누고 역할을 나누고 뭐 이런 게 아니라 다름을 이해하고 그것에 맞춰서 최대한 서로 피해를 본다면 동등하게 피해를 보고 양보를 하고, 이득들 본다면 어느 한 쪽만 과하게 이득을 보는 게 아니라 양쪽 모두 최대한 동등하게 이득을 보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