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거의 삶의 이유인것같아 그 등본뽑으면 내가 살던 집 주소 전부 나오는게있거든 그거보고 내가 살던 곳 전부 다 다시 찾아가봤어 20살때.. 너무어렸을때 살던곳이라 기억도잘안나지만 옛날 사진에서 봤던거때문인지 괜히 그 시절이 그려지고 또 기억이 좀 남는곳들은, 바뀐 것이 너무 많더라고 그래서 울적하기도하고 또 그대로인것도 있고 또 엄마의 젊음은 어디로갔을까? 왜 우리가족은 화목하지못할까... 인생에관한 여러 생각이 들더라구 만약 우리집이 화목했다면 부모님한테 내 어릴적얘기도 듣고할텐데 그러지못해서 너무 슬퍼 그리고 엄마가 내 소중한 일기장도 다 버리고...ㅠㅠ 그리고 기억이 잊혀지는것도 정말 슬픈일이야 물론 잊히기에 더 가치있는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