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밖에서 커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충격적인 거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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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 알바하는데 길거리에서 바니걸 옷 입고 카메라들고 춤추는사람 봄... 개충격

[익인1]

엉덩이 다보였음 개더러워

[글쓴이]

와 나 본 건 쨉도 안됐네^^.. 난 바로 옆에서 처음 저런 광경 본거라 완전 당황탔어 ㅎ...

[익인2]

자본이 참 무섭다

[글쓴이]

그니깐... 사람들 다 쳐다보는데 아랑곳 안하구 열심히 추다 가더라

[익인3]

돈 얼마나 벌려나

[글쓴이]

그니깐 나도 궁금...^^ 얼마나 벌길래 저럴까

[익인4]

.. 왜저래.. 옆에 지나가는 사람들 얼굴 안나오게나 찍는거겠지..?
나 고등학교때 방송하는 사람 있었는데.. 애들 최대한 안나오게 하려고 하긴하는데 복도에서 당당히 방송하길래 뭐지 싶었음.. 신경 안쓰면 내 얼굴도 나오는거잖아

[글쓴이]

하 내가 본 사람은 것도 아닌듯 셀프로 해서 찍는 거 같긴한데 뒤에 지나가는 사람들은 다 나오잖아 ㅠㅠㅠ 제발 집에서 하시라구여

[익인4]

것도 뭐 썰만풀고 소통하는 방송보단 정지도 당했었다는 것 같아서.. 더 별로

[익인5]

와 이시간에..? 토요일 낮에..?? 대단하다 그것도

[익인6]

아니 이건 민폐아님....?

[익인7]

음..... 신기한 사람이 세상에 참 많은 듯

[익인8]

나도...지하상가에서...방송하다가 갑자기 강아지처럼 기어다니면서 짖는 사람 봄...

[익인9]

나도 예전에 크리스마스 축제 푸드코트에서 줄서고 있는데 앞 사람 아프리카하고 있어서 얼굴 안나올려고 계속 뒤돌아 있었음 진짜 싫더라

[익인10]

난 그냥 길에서 그러는 사람들 볼때마다 불편..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다 본인 알거나 보려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 건데 찍혀서 영상 박제..

[익인11]

그런 사람들 은근 많음 나도 몇 주 전에 지하철역 계단 앞에서 대기타고 올라오는 여자들 얼평하면서 방송하다가 지 마음에 드는 사람한테 가서 예쁘신데 잠깐 방송 나와달라고 하고 싫다니까 쫓아가는거 보고 경악함…

[익인12]

나도 저번에 출근하면서 어떤여자가 지하철역입구 앞에서 카메라 고정시키고 땅바닥 구르고 기어다니고 궁딩이 흔들면서 춤추는거봤어.. 근데 옷이 수영복처럼 생긴 그런거... 궁디쪽이 티팬티로 되어있어서 진짜 숭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