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한테 현실적으로 해주고싶은 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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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직 어리니까 하고싶은일 하기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ㅜ 내가 가장 듣고싶은 말이었어... 하고싶은 거랑 해야하는 것에대한 괴리감이 느껴져서.. ㅠㅜㅠㅠ 고마워!!

[익인2]

난 그냥 남들과 속도가 다르다고 좌절하지 말기

[글쓴이]

요즘 걱정거리 중 가장 큰 거다.. 맞아 비교하고 좌절하지 말기..!!! 고마워!!

[익인3]

책 많이 읽고 운동 꼭 하고 양치 잘하기

[글쓴이]

셋다 뼈때리는 말이다...! 양치.. 잘하자...나자신아... 고마워!! 책의 중요성은 나이 들수록 느끼는 중... ㅠㅜ

[익인3]

마자 책 많이 읽은 사람은 티가 나더라고 그리고 꼭 선크림 매일 바르기!

[글쓴이]

선크림!! 완전 중요하지 나 고딩때부터 선크림은 항상 바르자나!!ㅋㅋㅋㅋ 이거 보는 사람들 꼭 바르세용

[익인4]

대학생이면 학점은 챙기구 추억 많이쌓기 .. 한 이년뒤부터는 취준해야하니까 지금 많이 놀고 추억쌓기!!!!

[글쓴이]

놀수있을 때 놀라는데 지금부터 준비해야한다는 걱정이 있어서.. ㅠㅜ 슬슬 주변 친구들이 준비하는 거 같아서ㅜ좀 불안했는데 노는 것도 때가 있는 거겠지?!!! 어중간하게만 시간 안 보냈으면 좋겠다 ... 고마워ㅠㅜ!!!

[익인5]

철없이 나이에 맞게 살기 내가 신점보러 가서 들었던 건데 어리니까 철없이 좀 살아도 된다고 그러더라고ㅠ

[글쓴이]

하.. 철 좀 없어도 되는데 지금부터 걱정 가득해서 ... 이게 철이 들었다는 건 아니지만 어영부영 22살 보낼 거 같아 걱정이다 ㅠㅠㅠ 철없이 겁없이!!! 아자아자!! 고마워!!!!

[익인6]

나랑 동갑이다 쓰니는 요즘 뭐가 많이 고민이니

[글쓴이]

나는 사실 휴학했는데 해외여행 하려고 했지만 그게 안 되어서 계획 없는 휴학을 보냈거든! 그래도 대외활동 하나 알바도 하고 자격증도 따고 그랬김 했는데 그냥 걱정만 하다가 22살 반을 보낸 거 같아서 ㅠㅠ 다들 취준 준비하고 하나씩 해나가는데 나혼자 이러는 거 같아서 고민이야.. 사실 우리 나이 어리다고 ㅎㅏ고싶은 거 다 해보라고 하지만 솔직히 하고싶은 것도 잘 모르겠고,, 시간을 너무 비효율적으로 보내는 거 같아서 ㅠㅠ 그게 가장 고민이다!!!

[익인6]

나도 휴학했어!!
근데 쓰니는 계획 없는 휴학 치곤 너무 알찬 휴학을 보낸 것 같은데 ..???
나도 사실 휴학 안 한 동기들 인스타 종종 보면서 다들 역시나 열심히 악착같이 살고 있구나 ..나는 뭐하고 있는 건가 회의감이 들 때도 많았는데 쓰니두 알겠지만 남들과의 비교는 사실 끝이없잖아?그래서 말로는 너무 간단해보이긴 하지만 그냥 나는 나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어!
동갑친구로서 그저 너무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