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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0l
이 글은 2년 전 (2021/8/02) 게시물이에요
나 오늘 눈 맞았어  

걍 앞도 뒤도 안보고 팔부터 휘두르고 발로 차더라 

손목 360도로 꺽고  

제정신 아닌거 맞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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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니…?
2년 전
익인2
때려도 그정도는 아니지..그건 폭력이지
2년 전
익인3
ㅇㅇ제정신 아닌 거 내동생도 나 진짜 많이 때렸는데 크고 나니까 아예 0은 아니지만^^.. 많이 줄었는데 본문 정도면 ㄹㅇ 심한 거
2년 전
익인4
일방적으로 나도 맞아..
2년 전
익인4
근데 잘못된거고 정상 아닌거 알지 쓰나ㅠ
2년 전
익인5
절대 안맞는데…..?
2년 전
글쓴이
물론 나도 먼저 때리니까 때리긴했는데 저러고 나 밀치고 주먹으로 얼굴 때림 ...
2년 전
익인6
몇살이야? 나 고1때까지는 일방적으로 쳐맞음 지금 2대 중반들인데 가끔 나 약 올려서 내가 툭 치면 오빠도 툭 치는 정도로만 때리는데
2년 전
글쓴이
나 20살인데 근데 지금 자취해서 둘이 살거든 부모님이랑 살때는 한번도 건드린적 없어
2년 전
익인6
헐 근데 갑자기? 사이 안좋았어?
2년 전
글쓴이
그리고 전에도 몇번 싸웠는데 같이 사는데 청소를 절대 안해 그리고 내가 사둔 음식 같은것도 허락도 안받고 다 먹어 치우고 미안한 기미도 없어 먹었으면 다시 사오면 되잖아 그것도 절대 안하고 ..씻는것도 일주일에 두번 ? 밖에 안씻어서 집에 땀냄새가 진동하고 나 이런거 진짜 못 참거든
걍 손버릇도 더럽고 하는짓도 더러움

2년 전
글쓴이
이게 왜 시작된거냐면 내가 쓸려고 사놓은 물건을 지 맘대로 뜯어서 쓴거야 그래서 내가 내놓으라니까 원래 지꺼래 근데 딱봐도 내꺼였거든 그래서 가져가려고 하니까 내꺼 맞다고 지금 써야되니까 내놓으래 그래서 내가 싫다고 너는 미안하다고도 안하고 그거 쓸려하냐니까 갑자기 내 손목 꺽어서 그거 뺏을려 하는거 근데 나 예체능이라 손목이 생명이거든 그래서 걍 뺏고 나서 기분 개나빠서 누워 있길래 손목 때렸는데 그거 맞고 갑자기 주먹 막 보지도 않고 휘두르더니 내 눈 때려서 나 잠시 앞이 안보였어 그러고도 계속 발로 차고 나도 빡쳐서 때리려고 하는데 도저히 안되는거야 그래서 나도 계속 대응했는데도 때리진 못하고 막기만했는데 나 넘어 뜨리려고 계속 밀고 발로 차고 이래서 내가 빨랫대로 막았는데 빨랫대 집어 던지고 그걸로 내 머리 계속 내려침 ....
2년 전
익인6
엉...? 심각한데....? 부모님한테 말씀 드려야 될 거 같오... 오빠랑 꼭 같이 살아야 되는거야?
2년 전
글쓴이
부모님한테 말했는데 그냥 말을 섞지말라고만 하시고 .. 걍 다 주래 ... 이래서 걔가 그렇게 된것 같기도 하고 ..
혼자 사는건 절대 안된다고 혼자 살거면 학사로 가라는거야 ...........

2년 전
익인6
학사가 기숙사 말하는 건가? 차라리 기숙사가 나을 거 같은데 난 절대 같이 못살거같아 스트레스 겁나 받을듯
2년 전
글쓴이
6에게
기숙사는 떨어져서 고시원 같은데 가래 ㅠㅠㅠ 에휴 ...

2년 전
익인6
글쓴이에게
고시원도 너무 안좋게 생각하지 말고 조금 알아보는건 어때 나는 중고등학교때 오빠때문에 스트레스 너무 심했어서 집 나오고 그랬거든 너가 그래도 오빠랑 사는 게 더 나을거같다하면 최대한 안보면서 살아봐야지...힘내ㅜ 안쓰럽다 진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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