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윗층 명절때마다 뭐 가지고 내려오거든

초딩들 사는데 밤낮 안가리고 개뛰어다님 직접적으로 얼굴 보고 말하기 그래서 경비실에 전화하고 문 앞에 메모 붙이고 왔었는데 저번 명절때인가 저저번인가 명절인가 홍삼 뭐 가지고 왔었거든 받을땐 몰랐는데 받고 나서 엄마가 하룬가 이틀뒤에 보니까 유통기한 지난거였다고 알려줬어ㅠㅋㅋㅋ그뒤로 진짜 좋게 안보여서 뭐 가지고 내려오면 일부러 문도 안열어주고 뛰다니면 올라가서 얼굴 보고 시끄럽다고 한다 하 ㅠㅋㅋㅋ진짜 갑자기 생각나서 써봄

[익인1]

우리도 전에 살던집에서 꼬박꼬박 명절때마다
선물가지고 왔었는데 나중에는 꼬마가 좀 커서 직접 가지고 왔었다 굴비 김세트 과일 뭐 그런거

[글쓴이]

우린 이제 절대 안받아 ㅋㅋㅋㅋ저게 진짜 기분 나빳어서

[익인2]

유통기한 지난 걸..... ㅋㅋㅋ 진짜 싫다 ㅜㅜㅜㅜㅜ

[글쓴이]

그치 모르고 준건지 알고 준건지 모르겠지만 기분 나빠 진짜ㅠㅋㅋㅋㅋ그러고나서도 엄청 뛴다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