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맞고 2차 장소가 너어어어무 멀어서 옮겼거든? 질병관리청 1339랑 관할보건소에 전화해서 물어봤어. 근데 두군데서 남는 병원이 2개라고했거든? 그래서 가까운 외과로 했거든? 하나는 좀 큰병원이었고 근데 지난주에 옮겼는데 갑자기 전화와서는 의사인지 거기 간호사인지는 모르겠는데 30대는아니고 40~50대 중년남성같은데 "ㅇㅇㅇ님 맞으시죠"하더니 그 톤이 중고딩때 선생님이 빡쳐서 소리는 안지르는데 애들 혼나는 톤 알아? 그톤으로 나보고 "선생님 갑자기 저희병원으로 들어와계신데 저희 병원에 자리가없어요" 텍스트로만 보면 괜찮아보이지? 근데 성질은 내는거임 내가 그래서 당황해서 네네 거리고있는데 "옮겨가시고요, 안옮겨가시면 지워버릴거니깐 빨리 옮겨가세요!" 마지막엔 소리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명이 인원인데 13명이라고...ㅋㅋㅋ... 아니 저게 그렇게 성질낼일이야? 난 질병관리청이랑, 보건소에 확인하고 옮긴건데 설령없다고해도 그냥 안내만해주면되는건데 왜 나한테 성질내? 웃긴점은 우리언니도 잔여백신맞고 멀어서 집근처로 옮긴거라 저기로 옮겼어 근데 언니한테는 연락도 없는데다가 나보다 늦게옮겼는데 왜 나한테만 전화가 온건지 이해가 안가네 지금 옮기려고 다른병원에 확인하고 전화연결기다리는데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