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 관계까지 꿰뚫고 눈치 빠른 사람들 보면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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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쓰니같은 사람이 친구해주면 넘 좋을듯

[익인2]

난 인싸는 아닌데 그런거에 눈치빨라 관심안갖고 싶은데 관심이 가 그래서 예민함
난 쓰니같고싶어 ㅠ

[익인7]

22 나도 ㅠㅠ 요즘에는 그래도 안 나가다보니까 신경 쓸 뭐가 없어서 편하다 ㅋㅋㅋ

[익인11]

33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쓰니랑 반대고 내친구가 쓰니같은앤데.. 말하다보면 답답할때도 있긴하지만 신기행.. 나도 관심 좀 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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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맨날 어리둥절해서 눈 띠용하고 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나한테 대화할때 감정캐치 면에서는 눈치 빠른데 주변 관계에는 왤케 눈치가 없냐거 신기해함

[익인5]

근데 그런거 다 꿰뚫고 뒤에서 말하고 다니는 애들 너무 별로임… 내 친구가 그런데 딱 그 부분이 그 친구의
유일한 단점임

[익인6]

나도 쓰니같은성격

[익인8]

내가 좀 저런성향이었는데 원래 촉좋은것도 있고 몇마디해보고 좀 너는 이런거 좋아할거 같다 가족관계 이럴거 같다 이런거 다맞춤.,

[익인9]

내가 알고 싶어서 아는게 아니라 그냥 눈에 보여.. 남들도 다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라는거 알고 충격이야

[익인10]

나도 쓰니 같아서 주위 사람들 얘기 정말 몰라ㅋㅋㅋㅋㅋ 편하긴 한데 주위랑 거리 생기는 느낌이라 별로기도 해

[글쓴이]

맞아맞아맞아 진짜 공감!!!! 근데 어른들이 그런거 다 필요없다 이러긴 하더라 그래두... 괜히 찝찝하구 그렇지않냐 ?

[익인12]

우와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문 그런걱도 관심밖이고...

[익인13]

그냥 턱하니 보면 각이 나온달까… 나도 알고 싶지 않음

[익인14]

때로는 눈치 없는분들이 부립다
알고싶지 않은 정보까지 알게되는게 너무 힘들다
보고도, 알고도 모른척 하는것도 힘들고
항상 못본척 모른칙하고 사는게 습관이 돼서
이젠 진짜로 남일에 관심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