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큭 남사친이 헤어졌는데 술먹쟤서 좀 기대하고갔는데 역시 꽝이었군..^^

그냥 사이좋게 우정도모하고옴 아 현타온다 난 도대체 왜 개꾸하고 기대했는가~~~.... 남자랑 간만에 술자리잡혔다고 이렇게 설레다니 자존심상해 ㅠㅠ 연애해야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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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겼나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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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모름 ㅎ 난 마음 있어서 불러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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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셔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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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도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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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도뫀ㅋ 진짜 찐친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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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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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ㅋ 그래도 남사친이 그만큼 널 믿음직하게 생각하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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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애매한 기분 나 진짜 뭔지 알앜ㅋㅋㅋㅋㅋㅋ대시할만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혹시? 하고 기대하게 만드는 사람이라 기대했는데 아닐때의 바보가된 기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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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