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에 서울에서 온 전학생 있는데

전학와서 젤 많이 들은 말이 말 예쁘게 한다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상도에 어서와 ✌️

[익인1]

근데 진짜 윗지방분들 말 진짜 다정하게해...... (나두경상도익ㅎuㅎ

[글쓴이]

넘 따수워 말이..

[익인2]

아 ㅌㅋㅋㅋㅋ

[익인2]

근데 그런 사람들 화나면 ㄹㅇ 무섭더라
학원 쌤들 다 서울분이신데 뭔가 착한 말투로 뭐라 그러니까... 개무서움 (나도 경상도익

[글쓴이]

아 진짜야.. ㅋㅋㅋㅋㅋㅋ 더 무서워 나긋나긋 화냄

[익인3]

난 친가쪽 경상도인데 맨날 갈 때마다 싸우시는줄 알고 눈치 오지게 봤었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맞앜ㅋㅋㅋㅋㅋㅋㅋㅋ 쟤도 그냥 말하는데 왜 싸워? 한동안 묻고 다녔어

[익인3]

나도 큰 다음에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맨날 막 싸우시는 거야 그래서 막 내가 왜 싸우냐고 아빠한테 그랬는데 싸우는 거 아니라고 했었거든,,,

[익인5]

울 아빠 서울사람인데 목소리 크고 성내듯이 해서 맨날 사람들이 싸우는 줄 알고 쳐다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