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내내 혼자 sns로 피.코한다음에 쌍둥이팬들은 흥국 언니들 하나하나 색출하면서 범인찾기 하고 오죽하면 흥국 선수 중 한 명한테 디엠으로 꼰ㄷㅐ냐고 오질라게 물어봐서 자기 아니라고 했나? 해명까지 올리곸ㅋㅋㅋ 흥국 전체를 뒤흔들놓았음 근데 이 감독겸 쌍둥이 이모라는 분은 경기 다 말아먹은 다영이 재영이가 걱정됐는지 김연경을 안 빼고 쟤네를 빼더라?ㅋㅋㅋㅋ 심지어 무슨 편의점 갈 때도 걱정되니까 후배들보고 같이 가주라고 하고ㅋㅋㅋㅋ 이걸 본 찐 학폭피해자들이 쟤네 에 열받아서 학폭 터뜨린 거임 그동안 김연경은 아무렇지 않은 척 혼자 단단하게 잘 이겨냈던 거고 그거 공론화되고 김연경은 어쨌든 자기 팀 주장으로서 이끌어야되는데 다영이때문에 백업이던 세터랑 뒤늦게 맞춰서 그 과정보면서 눈물났는데 플옵때 이기는 거보고 진짜 이게 원팀이지 싶었다 김연경이 쌍둥이 됐으면 좋겠다는 글에 무슨 이것도 유머로 못 받아들이냐고 예민하다 하는데 그냥 예민할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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