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청진에다 반팔티 바지안에 넣고 나갔거든 낮에 엄청 더웠다고 하잖아 근데 나는 아파서 그런지 버스에서 에어컨틀면 춥길래 안켰어 춥지도 덥지도 않은데 등이랑 엉덩이에서 땀이 엄청 나더라고... 그래서 아프긴 아픈갑다하고 신경안썼는데 바지가 내려가서 추릴겸 바지 허리춤을 만졌는데 축축한거 야 그래서 헉 설마 하고 화장실가서 거울보니까 허리춤 뒷면 + 뒷면 엉덩이+허벅지 안쪽이 바지입고 소변본적마냥.... 진청 색으로 땀에 젖었더라 기겁하고 반팔티 바로 바지밖으로 꺼냈는데 땀내고 젖은구 알아차릴때까지 당당하게 걸어다닌거, 반팔티로 가려도 허벅지 조금 아래쪽은 젖은게 보여서 손으로 계속 가리고 다녔어..... 오늘 아침에 검은색 슬렉스랑 고민하다 연청입은건데 아침의 나 때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