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어느 날 아파트 화단에 나타난 중성화된 여자 고양이를 1년쯤 밥 줬는데 발정기시즌 되니까 동네 수컷고양이들이 다 몰려와서 얘를 괴롭혀서 반려묘로 들이게 되었음 근데 첫째날에 목욕 잘 하고 그릉그릉 하고 내 방에 집이랑 화장실 다 갖다놓고 같이 잤는데 30분 자고 1~2시간 울고 이걸 반복함 유툽보니까 우는거 무시하라해서 무시하고 버텼는데 오늘은 낮에 하루종일 베란다에 있었다더니 잘시간 되니까 베란다가서 겁나 우는거야 그래서 민원 들어올까봐 내 방에 데리고와서 문 다 닫았더니 내 귀에 와서 더 크게 울다가 계속 무시하니까 발 물었어 행동교정학 유툽 보니까 그냥 방문 닫아놓고 귀 막고 자라는데 우는거 들으니까 맘아파서 무시하고 못 자겠어ㅜㅜ 어떡해야되냐 진짜ㅜㅜ 나아지는거 맞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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