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에 담배존 있어서 거기 가려고 나가다가 바닥에 있는 매미가 날아서 충격 받고 담배존 어딘가에 있던 매미가 갑자기 울어서 충격받고 입구 근처에서 매미가 날아다니고 울고 난리쳐서 충격받고 안에 편의점 있는데 나오는 길에 보니까 입구 문 열면 바로 앞에 사마귀 있더라 ㅋㅋ 처음엔 죽은 줄 알고 그냥 도망 나왔었는데 조금 지나서 다시 들어가려고 했더니 살아있는 애였어 처음에 그냥 나무 조각인줄 알고 밟을라 했는데 샌들 신고 있었어서 진짜 일날뻔했더라 한 30분 사이에 놀라서 소리 지르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다가 새벽에 혼자서 운동 지대로 함... 진짜 앵간한 애들은 괜찮은데 그런 큰 벌레들 너무 싫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