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가끔 모교인 고등학교에서 술먹는데 그 교장선생님이 훈화말씀하는 강단?에서 먹거든 거기 가로등이 양쪽에 있어서 밝음..ㅋㅋ 심지어 늦은시간도 아니고 오후 8시에서 9시정도였음 암튼 친구랑 교문 지나서 운동장 가로질러 가는데 강단에 어떤 남자가 서있는거임 근데 내가 뭐 범죄저지르는 것도 아니고 성인이라서 그냥 걸어갔지 그 남자가 계속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전화를 하는거 같았음 근데 강단올라가려고 계단으로 올라가니까 그 남자가 갑자기 사라졌음....... 이게 갑자기 숨으려고 해도... 뛰어간다해도.. 절대 안보일수가 없거든..?? 내가 헛것을 봤나 귀신을 봤나 싶었음.. 속으로 섬칫했지.. 그리고 나서 친구랑 과자랑 술먹으면서 얘기하는데 친구 : 아까 어떤 남자가 있었는데 올라오자마자 없길래 개놀랬다.. 니못봤나? 귀신인가? 이러는거임...... 그리고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면서 서로 도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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