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역으로 학교가서 오늘 반년만에 친구를 만났어. 근데 그 친구가 자기 학교에 나랑 성까지 이름이 똑가ㅌ은 친구가 있다는거야 내 이름이 흔한편이 아니여서 한번에 알아듣는 사람도 거의 없고 태어나서 한명도 본 적 없어서 나도 진짜 신기했거든 그래서 내가 '우오ㅏ 신기하다' 이러니까 친구가 자기도 신기했다고 처음에 이름보고 나인줄 알았다는 거야ㅋㅋ 그래서 내가 '내가 예체능을 왜 가ㅋㅋ' 이랬거든 (이건 예체능 비하목적이 아니라 내가 고등학교때 이과여서 이런 말 한거야!) 그러니까 친구가 '하긴 그 OOO(내 이름)은 진짜 이쁘더라' 이러는데 뭔가 기분이 좀 그런거야.. 나는 못생겼다는 말인가..? 이런 생각도 들고.. 내가 예민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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