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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17
이 글은 4년 전 (2021/8/12)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고민(성고민X)

맞아 죽고 싶다는 말이야 

자꾸 작아지고 발전도 못하는 내가 뭘해 

할 수 있는거 없어 난 하나도 없어 

할 줄 아는것도 잘하는 것도 하나도 없는 나 때문에 가족들이랑 친구들이 속상해는것도 싫고 다 싫어 

다 끝낼래 그냥 

살려달라고 하는 것도 맞아 

미안해 

내가 누군지도 모르겠다 

나도 모르는데 누가 알겠어 

그냥 내 모든게 미워 

내가 정말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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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괜찮아 언젠간 좋은날이 올거야 힘내자 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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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모르겠어... 난 이겨낼 줄도 모르고 이겨낼 힘도 없어 나 어떡해야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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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힘든거 털어놓을 친구 없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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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백번천번 다 말하고 싶어 스스로 나락으로 떨어지려는 내가 너무 무섭고 나를 믿고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한테 미안해
혹시 나 때문에 내 사람들까지 아파지면 힘들어하는게 보이면 너무 아플 것 같아 내가
그래서 못말하겠어 안말하고 싶어
솔직히 날 도와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미안해 자꾸 횡설수설 해서...
내가 살고 싶기는 한건지 아님 죽고라도 싶은건지 하나도 갈피가 안잡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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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정확히 어떤 사정인진 모르겠지만 실수하고 미안해하는걸로 봐선 착한 마음씨를 가졌을것 같아!
당분간 마음 좀 추스를겸 푹 쉬는게 어때? 여행을 다녀오던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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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공감해줘서 고마워
하는 것도 없었으면서 쉬는게 유난이지 않을까...?
노력도 안하고 의지도 없는 내가 쉬는게 맞는걸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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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에게
그래도 나 쉬어도 되는걸까? 그럼 진짜 다시 괜찮아져서 내 사람들한테 그때 밝았던 내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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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내 전 여자친구도 어렸을때 진짜 누구보다 밝았었는데 엄마한테 폭력 밥먹듯이 당하고 친오빠 아얘 집 떠나고 대입 까지 실패해서 진짜 자살 직전까지 갔었다는데 1년동안 혼자 여행다니면서 자아성찰한게 회복 많이 됐었다 그랬거든
대학 와서 나 만나고 나도 얘 예전모습 더 찾아주려고 진짜 노력 많이 했었다 ㅋㅋ 지금은 물론 헤어졌지만
쓰니도 예전에 밝았던 모습 꼭 찾길 바랄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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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정말 고마워 아무한테도 못말한 내 암흑이었어
지금 형편도 그렇고 시국도 이래서 여행다니는건 좀 어렵지만 잠도 많이 자고 노래도 많이 듣고 그래야겠다ㅎㅎ
나 너무 힘들었어 다 밉고 다 싫고 다 무서워서 죽고 싶었어
근데 죽지도 못하는 내가 한심하고 이러다 갑자기 훅하면서 죽어버릴까봐 무서웠어
아직은 내 세상이 너무 싫어
다른 사람 세상 속에 살아서 나를 바라보고 싶어
나를 너무 안아주고 싶어
고마워 익인아
나 이제 편히 쉬어야겠어
아무것도 하지말고 가만히 누워서 재밌는 생각도 해보고 친구들이랑 수다라도 떨어보고 해야겠어
희망 잃지 않을게
늦은 시간에 신경쓰이게 해서 미안하고 고마워
좋은 새벽 보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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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전여자친구도 맨날 죽고싶다는 말 달고 살아서 예쩐생각이 너무 나더라고
글재주가 없어서 도움이 될까 했는데 정말 다행이다!
죽으면 정말 주변사람들이 너무 슬퍼할거야 자신을 꼬옥 사랑해주길바래
그럼 좋은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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