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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30
이 글은 4년 전 (2021/8/26) 게시물이에요
우리 집이 이사를 가는데 내 방은 내가 꾸밀 거니까 ㅇㅏ예 신경 쓰지 말라고 했음((가구도 내돈내산 할 거임))  

 

근데 엄마가 계속 찾아보면서 이건 어때 저건 어때 이걸로 해 너가 보는 건 일시적으로 예쁘다 하면 그만이고 엄마가 보는 게 더 정확해 오래보는 가구야 계속 이러는 거임  

짜증나서 그냥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내 거는 보지도 말라고 했음  

 

근데 오빠가 군대에 있는데 엄마가 오빠는 남자애니까 방 꾸며놔주면 군말 없이 지낼 거라고 그러는 거야  

근데 오빠도 이번에 이사 가는 거 알고 가구 찾아보고 어떻게 하지 고민했단 말이야  

그래서 내가 오빠 방 오빠가 꾸밀 것 같다고 남자애다 뭐다 그런 말 하지 말라고 오빠도 지금 신경쓰고 있다고 

 

그랬더니 엄마가 화나서 자기는 집안에서 왕따라고 계속 혼잣말해 이럴 거면 왜 사냐고 진짜 듣다 듣다 짜증나네  

 

1. 오빠랑 그런 말이 오갔으면 오빠가 엄마한테 연락해야 되는 거 아니냐 

2. 넌 오빠한테 그런 말 일일히 다 갖다 받치니? 

 

이걸로 진짜 화났어  

내가 잘못한 건지 전혀 모르겠네 진짜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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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음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제 삼자의 입장으로 봐서는 어머님 조금 서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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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왜? 나 정말 모르겠어서 그래 이유 말해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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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어머님한테 조금은 맞춰드릴 수 있잖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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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예체능 하는 사람이고 누구보다 ‘내 공간’이라는 거에 애착심이 심한 사람이야 난 그것 때문에 자취하려고 했고 ‘여자’라서 자취가 안된다고 해서 집에 있게 된 거고 그 상태에서 엄마가 원하는 형태의 공간에서 내가 사는 것까진 내가 너무 힘들 것 같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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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냥 좀 어린 것 같아 네 마인드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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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 방 가구 내돈내산 하는데 내돈 내고 엄마 취향으로 다 맞춰야 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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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혹시 집이 너 돈이야...? 그게 싫으면 자취하는 게 맞는 것 같아 같이 사는 거잖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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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서 엄마 손 일절 안 빌리고 내 돈으로 집 얻어서 나갔는데 딸이라서 연락이 안 되면 불안해서 못 살겠단 이유로 다시 잡혀 들어왔어 집에 다시 잡혀 들어올 때 애초에 조건이 그런 거였는데도 내가 또 내 공간에 대해서 엄마의 취향대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해? 그럴 거면 나도 나가 사는 게 편한데 나가고 싶어하는 사람은 나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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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걸 나한테 말해도 바뀌는 건 없어 너가 먼저 잘못한 거냐고 물어봤잖아? 난 거기에 대한 의견을 말한 것 뿐이고... 말하는 거 보면 넌 그냥 네 입장을 이해해 달라고 하는 것 같은데 여기서 이해 받아도 상대는 네 부모님이야 알지? 아무쪼록 잘 해결하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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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아 그래그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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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가구 내돈 내산이면 뭐 ㄱㅊ하다고 봄 걍 오빠가 중간에서 행동 똑바로 못해준거 같고 ㅇㅇ
그리고 어머니가 이사하면서 아들 딸 방 꾸미는데 관심있으셨던거 같음 속상해하실수 있다고 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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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둘 다 이해가서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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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너가 너무 손대지 말라는 식으로 딱 잘라말하면 서운하실 수도 있을 거 같고
반대로 너도 네 방에 대해 꾸밀 자유가 있는데 엄마가 너무 이래라저래라 하면 너도 간섭받는 거 같아서 싫었을 듯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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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루에 가구 이걸로 하라고 링크 열개씩 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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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ㅋㅋㅋㅋ 나도 겪어봐서 뭔지 알 거 같아 어머니는 자신이 집안의 모든걸 컨트롤 하는게 익숙해지신 듯..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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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답답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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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분명하게 내 돈 내산으로 방 꾸미고 싶은 이유 좋게 설명드리고 어머님이 하시는 말이 짜증날수는 있는데 짜증보다는 엄마 그것도 맞는데 나 꾸미고 싶은 스타일이 있어서 그렇다고 말했으면 저 반응이셨을까 싶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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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처음엔 물론 좋게 말했어 하루에 링크 10개 보내는 거 일일히 보면서 이거 귀엽다 저거 괜찮다 근데 이거 3주 겪어보면 사람 미쳐 옆에서 내가 이거 예쁘지?! 하면 너 진짜 보는 눈 없다 어린 게 티나네 이 소리 매일 들어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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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총체적 난국이네 그 기간 동안 지속됐으면 좀 에바인데 아무것도 모르는데 아는 척해서 미앙 해! 며칠 지나서 어머님이랑 마주 보고 앉아서 엄마 조언 다 고맙고 좋았는데 3주 동안 링크 보내고 내가 이거 예쁘지 않냐고 보내주면 보는 눈 없다 어린 거 티 난다 이런 소리 들으니까 나도 쌓였던 거 같다고 말씀드리고 조율해서 풀어ㅜ 그럴 수밖에 없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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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 그게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조언 고마워 나도 방금 엄마랑 싸우고 들아와서 흥분이 가라앉질 않네 공격적으로 말해서 미안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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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아냐아냐 그럴만한데 뭘ㅜ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텐데 얼른 해소하고 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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