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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92
이 글은 4년 전 (2021/8/26) 게시물이에요
엄마가 요새 자꾸 한 번만 말해도 못 듣길래 뭐라고? 이러면서 물어보면 내가 3~4번 다시 말해야지 그제서야 듣는 일이 잦아진 거야 

 

오늘 아침에도 내가 뭐 말했는데 두 번 말했더니 계속 못 듣길래 내가 너무 답답해서 "하 그냥 말 안 할래 엄마 요새 자꾸 한 번에 못 들어서 나 진짜 세~네 번은 다시 말해" 이랬는데 엄마도 한숨 쉬더니 너도 나이 먹어봐라 이러다가 자기도 그런 거 같다고 작은 병원 아니고 큰 병원 가봐야 할 거 같다고 하고 넘어갔어 

 

그리고 조금 뒤에 나 밥 먹고 뭐 얘기했는데 그거 못 듣길래 답답해서 ㅇㅇㅇ이라고!! 왜 자꾸 물어봐! 이러면서 좀 화냈더니 엄마가 정색하더니 짜증나니깐 그만 좀 말하라고 하고 이후로 내가 뭐 말 걸어도 정색하면서 말 걸지마 이래.. 그러고 지금 한 마디도 안 하고 출근 했는데 나 어떡하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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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카톡이라도 보내방.. 귀여운 이모티콘이랑.. 그랬으면 안 됐는데 아침이라 좀 예민했던 것 같다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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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일단 그래야지.. 나도 계속 말 하면서 내 말투가 못 알아듣는 말투인가 고민도 해봤는데 그건 아닌 거 같고 이게 진짜 맨날 반복되니깐 짜증났나봐.. 엄마가 제일 잘 알았을텐데ㅠㅠ 아ㅠ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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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사과의 카톡 남기기 ,,, 근데 나라도 짜증날법해 계속 말하는거 싫어해서 ㅠㅠㅠㅠ 같이 병원가자고 말해봐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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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중간에 화내고 미안해서 병원 같이 가보자 이랬더니 그만 말하라고 또 화냈음ㅠㅠ 일단 카톡 남겨놔야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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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부모님 연세쯤 되면 그런 분들이 많으시더라구ㅠㅠㅠ
부모님께서도 자녀들이 자기를 무시해서 그렇게 화낸다고 생각하시기도 하시구ㅠㅠㅠㅠ
어머니께서 화내셔도 쓰니가 계속 사과하고 말거는 방법밖에 없을거같다ㅠㅠㅠ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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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엄마 말로는 나이 들어서 그런 거라고 말했었는데 나이 들었다고 이렇게 귀가 안 들리나? 싶기도 하고.. 정말 제일 답답한 건 엄마였을텐데..ㅠㅠ 아 어제까지만 해도 엄마 찜질 도와주고 이래서 괜찮았는데..아침에 이상하게 내가 화가나서..ㅠㅠ일단 카톡 보냈다ㅠㅠ 댓글 고마워..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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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근데 쓰니 마음 이해됨ㅋㅋㅋㅋ 나도 할머니가 잘 못들으셔서 3-4번은 다시 말해야 하는데 정말 그럴때마다 답답하고 승질나…. 한두번이면 ㄱㅊ은데 계속 그러니깐 나도 힘들고 할머니도 답답해하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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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한 번도 짜증난 적은 없었는데 아침에 갑자기 화가나서..휴 엄마가 제일 답답하고 속상했을듯..그렇게까지 잘 화 안내는데 진짜 정색해서 넘 놀랐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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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쓰니 맘 이해되는데 어머님도 상처받으셨을듯 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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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마쟈.. 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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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일단 말은 아예 안 들어줘서 카톡 보내놨다..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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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맞아 우리 엄마 아빠도 종종 안들려 ~ 이러는데 순간 그 답답함이 딱 느껴질 때가 있음 ㅠ 엄마아빠가 제일 속상할텐데🥲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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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답답하다는 느꼈어도 한 번도 화난 적은 없었는데 이상하게 아침에 욱 했어..아ㅠㅠ 그래도 엄마가 제일 답답했을테니깐..내가 완전 잘못함..ㅠ0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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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ㄹㅇ 그러지마 엄마는 그러고 싶으시겠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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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엄마가 그러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닌 거 아는데도 사람이다 보니깐 계속 똑같은 말 반복해서 답답한 마음에 그런거지 나도 내 잘못인 건 알아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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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쓰니 이해가는디..하루이틀이지 맨날 저러면 개짜증남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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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단 한 번도 엄마탓 안 하고 화도 안 냈는데 왜..갑자기 짜증이 났을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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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ㅠㅠ 나 30대인데 진짜 20대랑 30대랑 모든 게 달라 쓰니글 보니까 어머님 마음이 더 이해감ㅠㅠ 나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게 아닌데 스스로 몸은 달라지는 거 느끼고 이제 막 젊음을 즐기는 딸은 뭐라고 하고ㅠㅠㅠㅠ 지금 당장은 속 많이 상하셔서 그럴거야 계속 죄송하다하구 너도 예민한 일 있어서 그랬다고 말씀드리면 이해해 주실 거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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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응 고마워ㅠ0ㅠ 일단 카톡 보냈고 스트레스 받아서 안 들리는 경우도 있다고 들은 거 같아서 일단 병원 검사는 받아보자고도 말 했어..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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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익명의 사람들 보다 쓰니 어머님은 쓰니가 제일 잘 알 거라고 생각해 대화 잘 나눠보고 모쪼록 잘 풀렸으면 좋겠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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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진짜 평소에 화 좀 내도 저렇게까지 정색하면서 그러진 않았는데 놀랐다..물론 내가 잘못이지만...😨 댓글 고마워,,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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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하 오지랖인데 부모님 이비인후과 같이 가보는건 어때 글쓴 상황이랑 똑같아서 대학병원갔는데 한쪽만 낮아져있어서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렸을때부터 있었던거같고 이미 오래된거라 치료는 어렵고 보청기 끼라고 권유받음 .. 그동안 회사 정기 건강검진때도 자세한 검사필요 떴는데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던게 큰 오산이야 난 그래서 집에서 밥먹을때 잘 들리는쪽으로 앉아서 얘기함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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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별 일 아니길 바라는데.. 일단 병원 가서 검사 받아봐야겠지 너무 무섭다.. 엄마가 제일 스트레스 컸을텐데ㅠㅠㅠㅠㅠㅠㅠ난 바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익인이 얘기도 해주고 알려줘서 고마워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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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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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응 지역 큰 병원 찾아서 가보자고 해야지..진짜 고마워 익인아ㅠ0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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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쓰니도 이해가는데 어머님도 속상하셨겟다ㅠㅜ 장문카톡으로 요즘 예민해져서그랫다 미안하다구 하고 어머님이랑 이비인후과한번가보자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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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제까지 좋았는데 아침에 내가 갑자기 욱해서.. 그냥 갑자기 화내서 미안하다고 했어ㅠ0ㅠ 병원도 같이 가기로 했고..에휴휴 아침부터 괜히 엄마 화나게 했네..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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