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초등학생 때 학교에서 왕따도 당했고 그 외에도 다른 문제가 있어서 정신과 다녔거든 근데 그당시에 아빠가 동생을 엄청나게 비관했음 그 당시 집 분위기 생각하면 하루가 멀다하고 아빠는 동생을 트집 잡고 때리고 뭐만하면 정신병자 라고 욕하고… 그 때 동생은 고작 12살 쯤이였는데 정신과 다닌다고 동생을 비정상 취급하고 엄청나게 폭력적으로 굴었던거 생각하면 난 지금 동생이 그래도 비교적 아빠랑 잘 지내지는 못해도 그럭저럭 지내는게 신기할 정도야 아무튼 난 아빠때문에 절대 정신과 가고싶다고 못말함 말 꺼냈다가는 집에서 사람취급도 못받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