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안좋은데 찐친 많은 애의 특징이 뭘까???

소문 안좋음. 반배정 나오면 "야 ㅇㅇㅇ 7반이래" 라는 말이 안좋은 쪽으로 돌아. 보면 애들이랑 싸우거나 그러는 것도 없음. 친해져보니까 진짜 착하고 엄청 활발함. 그리고 찐친이 정말 많아. 그 찐친들이 걔 진짜 착한애인데 왜 안좋은 소문이 나는건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다님. 근데 소문 안좋음.... 뭘까??? 나도 소문때문에 처음에 거리뒀었는데 짝꿍 한 번 해보고 진짜 소문 아니라는거 깨닳음...

[익인1]

자기가 필요한 사람한테만 잘하는거?

[글쓴이]

ㄴㄴ 소위 찐//따 였음 내가... 그래서 겁먹고 거리뒀는데 엄청 잘 챙겨주고 착하고 활발하고 재미있어서 놀랐어 보고싶고 계속 연락하고 싶었는데 친한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연락 못하겠어

[익인2]

뭔 소문인데?

[글쓴이]

그냥 이상하고 시끄럽다고... 근데 시끄러운게 아니고 활발한거고 이상하다기보단 4차원인건 맞는데 애가 착하고 남 배려를 잘해서 사람 기분 좋게 하는 엉뚱함이었음...

[익인2]

그냥 나댄다고 일부 무리가 뒷담 깐 것 같은데..! 원래는 좋은 애 맞는데 어떤 무리에서 아니꼽게 봐가지고 말이 그렇게 돌은 듯

[글쓴이]

선생님한테 대들거나 그러지도 않고 오히려 예의바르고 귀여워서 선생님들이 다 좋아했음... 교장선생님까지도 이 친구를 알았어 진짜 활발하고 귀엽거든... 근데 유독 애들이 되게 싫어했는데 아직도 의문

[익인2]

애들이 질투심이 많아서 그래 원래 중고딩 때는 쌤들한테 잘하는 걸 가식적이라 생각하더라 내 친구도 그런 오해 많이 받았음 친해지면 착한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