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5살이고 생각없이 3월달에 주 변제 돈 턱 썼다가 이자 감당 못하고 점점 불어나서 지금 500만원이 넘어 일한지 4개월이 지났는데 월급으로 내 쓸돈은 물론 부모님 용돈도허나 못드리고 원금도 아닌 이자나 헉헉대며 처리허는데 다써버리고.. 또 돈이 옵ㅎ으니 악순호ㅡㄴㄷ고 죽고싶울만큼 너무 힘들어서 에라 모르겟다 하고 있던 오늘 그사람들 덕분에 부모님이 알게돼서 지금 난리가 났거든 부모님이 내가 부모님 갖고싶은 옷 그런거 사준다고 핬을때 사준다는 거보다 그냥 내 말 그자체로 행복ㅎㅐ했던ㄱㅔ 한심ㅎㅏ다고 하는데 나도 ... 이런 내가 너무한심하다 돈벌기 시작하면 엄마아빠 좋은것도 사주고 용돈도 주고싶었는데 4개월을 이미 날리고... 엄마아빠와의 신뢰가 완전히 깨졌어 돈은 어떻ㄱㅔ 일단 급한불 꺼진다해도 앞으로의 내 인생에 대한 기대치가 그냥 0이라 살고싶지가 않다 .. 이와중에 이 일만 하결되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월급 관리 내 스스로 잘 할수있다는거를 보여주고 싶다하는 내가 엄마는 절대 못믿겟더면서 자기한테 다 넘기라고 하는게 당연한건데 그건 또 싫고... 난 왜이러는걸까 ...인생이 이제 그냥 실패한거같아 죽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