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아는 지인이 출산하느라 고생많았다고 꽃선물을 주길래 넘 기쁜마음으로 룰루랄라 집가고 있었는데 엘베 앞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말을 거는거야ㅠㅠ 애기 몇개월이냐구 ㅠ 그래서 여차저차 다 말해주고 얘기하는데 갑자기 나한테 하는 말... "애엄마 우리 손자가 애긴데 애mi가 없어... 너무 불쌍혀.. 혹시 젖 동냥하러 가도 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내가 뭔 말을 들은 걸까....^^ 아직도 충격에 못 헤어나오는중... 너무 큰 충격이아 겪은지 두시간이나 지났는데도 써본다 ...! 하하하하하 !추천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