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워서 사이 안좋은 애가 생리 샌거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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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라도 얘기해줄듯 이건 같은 여자로서 뭔가…

[글쓴이]

진짜놀랏고.. 괜히 마음이 좀 그랫어ㅜㅜㅜ 고맙고

[익인1]

아 그런맘이었구나…에궁

[익인2]

그 느낌 몬지 알어…

[익인7]

2.... 오묘한 기분...

[익인19]

3

[익인3]

아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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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22

[익인9]

33

[익인6]

헐 기분 묘하겠당...

[익인8]

다시 좋아지고 싶으면 이번 계기로 얘기 시작해봐! 그때 고마웠다고 하면서...

[익인10]

이건 인류애적 도움이라 ㅇㅈ

[익인12]

나두 예전에 싸운 애 생리샌거 알려주고 가려줫엇는데 이건 진짜 미운 마음 하나도 안 들고 무조건 도와줘야겟다는 생각만 들더라ㅠ

[익인13]

이건 원수 사이 아닌 이상 여자면 도와주고 싶음

[익인14]

아 진심 이런 상황 기분 겁나 묘함 진짜 인류애 상실 정도로 싸운거 아니면 뭔가 화해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설렘도 같이 옴

[익인15]

와.. ㅠㅠ 나라면 고마워서 작은 간식 같은거라도 사서 포스트잇에 고맙다고 써서 줄듯

[익인16]

이건 뭐랄까... 범인류적인..

[익인17]

근데 이건 싸우든 안싸우든 그냥 같은 여자면.. 도와야겠다는 마음이 먼저듦...

[익인18]

뭐야뭐야,,,! 난 감동임ㅜ

[익인20]

그런 건 진짜 뭐 걔가 주도해서 나를 지독하게 왕따시키고 괴롭혔다 이정도 급 아닌 이상 나라도 얘기해주고 싶음... 그냥 쌍방으로 다툰 정도라면 더더욱...

[익인21]

헐 저번에 싸운 애 생리 샛을때 말해준다 아니다 이런 글 있었던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헐 뭐야 댓 일케 많이 달릴줄 몰랏다..
엄청 친했는데 성격이 넘안맞아서 맨날 싸우다가 결국 다시 화해 못한애였어ㅜㅜㅋㅋㅋㅋ 암튼 기분 되게 이상했다....

[익인23]

이렇게 글쓸정도면 먼가 쓰니도 화해하고싶은 마음 있을듯 ㅎㅎㅎㅎ

[글쓴이]

음.. 그렇겐 생각 안했었는데 또 댓들 보니까 내가 그러고 싶었던 건가 싶기도해ㅋㅋㅋㅋㅋㅋ 계속 생각나고...

[익인22]

진심 원수라도 도와줘야 해.. 기분 이상하긴 했겠다ㅠㅠㅠ

[익인22]

화해할 수 있지 않을까???

[익인24]

나였으면 바로 화해각ㅋㅋㅋ

[익인25]

와 기분 되게 묘했겠다 그래도 그 순간에 고마웠을듯...ㅋㅋㅋㅠㅠㅠㅠㅠㅠ

[익인26]

관계 좋아지는건 나중일이어도 일단 계속 생각나면 고맙다고 말이라도 해봐

[익인27]

약간 애틋하네

[익인28]

아이궁....

[익인28]

역시 여자들 생리론 한 의리 하지 ㅋㅋㅋ

[익인29]

생리로 훈훈해지는 관계...

[익인30]

원래 원수여도 생리대는 빌려준다는 말도 있잖어..

[익인31]

말할까 말까 고민 엄청하고 말했을듯 그친구..

[익인32]

진짜 완전 웬수여도 생리대는 빌려준대자너

[익인33]

정말 나쁜 애였으면 안알려주고 모른 척했을수도 있을것같아...

[익인34]

헉…나라면 고맙다고 쪽지에 적어서 초콜ㄹㅔㅅ 같은 거 주면서 화해 시도할듯… 작게 속삭여주고 간게 너무 고마워

[익인33]

222222

[익인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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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오묘..

[익인36]

그 마음 알 것 같다 먼가... 나라도 그랬을 거 같아
이번 기회에 잘하면 화해해서 잘 풀릴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해

[익인37]

뭔가좋아 화해하고싶어

[익인38]

아 뭔 지 앎...

[익인38]

이런게 미운정이구나 느꼈음

[익인39]

나 인프피인데 그날로 걔에 대한 감정 업

[익인40]

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