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코로나 부작용으로 머리 아파서 지금 일주일동안 고생하는데 가서 검사 받으면 더 안좋은 결과 나올까봐 자식들한테 피해 주고 돈 많이나올까봐 검사도 안받고 엄마도 똑같은 말하고 그래도 자식들은 다른거 필요없고 부모님이 건강한게 제일 우선이라니까 보험비랑 그런거 어떻게 다 부담할꺼냐고 엄마도 아프면 그냥 조용히 산속으로 갈거래 아프면 그래도 치료 받으라고 부모님이 안아픈게 피해 안 주는거라고 엄만 아직 자식들 마음 모른다고 해도 싫대 돈 많이 나온다고 .. 진짜 돈 없으면 살기 힘든 나라가 너무 싫다 너무 속상하고 힘들어 진짜 .... 엄마가 아빠는 검사를 안 받아서 그러지 암일거라고 많아봣자 60살에 죽을거라고 그러는데 진짜 너무하다 자식 앞에서 어떻게 그런말을 하지 진짜 너무 속상하고 눈물 나오는데 말할데가 여기밖에 없어서 적어봤어 ... 미안해 다들 우울한 얘기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