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쌍수한지 이제 3년차야 그리고 좀 통통한 편이고 명절에 항상 원피스 입었었엉 사촌동생이 이제 중 1인데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내가 화장하면 징그럽다고 하고 살 빼야되겠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말했었어 동생이니까 그래 하고 하하 넘겼는데 최근에 내가 화장 연하게 하고 흰티에 슬랙스랑 반팔자켓? 입고 갔는데 평소 언니가 아닌 거 같다고 못 알아보겠다 이렇게 말하는 거야 원피스 많이 입었어서 그런가 했는데 어제 내가 걍 흰티에 와이드 검정바지 입고 갔더니 이제야 언니같다고 하면서 옆에서 언니 쌍수했어? 확실히 성형하면 티난다, 눈만 한 거야?, 코는 성형하면 딱딱하다던데 등등 나한테 말하는 거임 어릴 땐 그런갑다 했는데 점점 계속 하니까 어이도 없고 나 쌍수한지 3년됐는데도 만날 때마다 어색하다함,,, 성형했다고 놀리는 건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