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한테까지 더 잘하려고 할때 인거같아 가족들 기념일도 다 외워서 챙겨주고 내가 평소에 가족에 대해서 지나가듯 말한것도 다 기억하고 있고 이런겅ㅇㅇ.. 지금 애인한테 진짜 사랑받고 있구나 라고 느낀적이 있는데 만나고 초반에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내가 어렸을때부터 위가 안좋은게 유전적인거 같다고 지나가듯이 말한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이거 기억하고 위에 좋은 한약 달여서 보낸거.. 그리고 부모님이 부담스러워하실까봐 내가 준비했다고 하고 전해드리하고 해서 이 사람은 진짜 찐이구나 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