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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1/9/21) 게시물이에요
우리 부모님이 작년부터 이혼얘기 꺼냈는데 잠잠해졌다가 이번엔 진짜 할거같거든?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나 안그래도 요즘 우울증때문에 무기력한데 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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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받아들여야지 부모님도 참다참다가 터진걸꺼니까 이해하는 방법이 최선인 것 같어
2년 전
글쓴이
부모님한테 상처받은게 터져서 곪아버린거같아 너무 지긋지긋하고 힘들다.. 이해하려고해도 이해할수가 없어... 이해해야하지만... ㅠㅠ 너무 힘들다
2년 전
익인1
나도 그랬거든?? 막 그때 미쳐서 대체 둘이 나한테 해준게 뭔데 자식한테 이만큼 큰 상처를 주냐고 막 소리치고 울고불고 다했는데 막을 방법이 없으니까 그냥 체념하고 우울하게 살았거등...나는 아빠랑 사는데 3년은 히스테리 장난 아니었는데 지금은 괜찮아 뭐든 시간이 약인 거 같애ㅜㅠㅜ
2년 전
글쓴이
안그래도 우울증이라 힘든데 이런상황까지오니 미쳐버릴거같다 익도 힘들었겟구나... 혹시 엄마랑의 관계는어떻게됐어??
2년 전
익인1
우리집은 엄마가 바람...비슷하게 나서 첨엔 아빠가 연락하지말래서 막 싸우다가 지금은 몰랴 한번씩 하는중! 많이 힘들겠다ㅜㅜㅜㅜ
2년 전
글쓴이
1에게
역시 다른한쪽이랑은 전처럼 자주보진못하겠구나...알려저ㅓ서고마워ㅠ

2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어디든 이야기해보고 혼자 땅파면 진짜 본인만 힘들거든 이겨낼 수 있을거야^-^

2년 전
글쓴이
1에게
고마워 ㅎㅅㅎ

2년 전
익인2
나 ㅎㅎ 두분 이혼하시고 나는 엄마랑 살고있는데 처음 한 2~3년은 엄마 초예민+스트레스 때문에 같이 힘들다가 몇년 지난 지금은 엄마랑 오손도손 살면서 행복해 ㅎㅎ 엄마도 홀가분해 하시고 !
만약 진짜 부모님이 이혼하게 되신다면 쓰니가 마음 강하게 먹고 같이 살게될 부모님 곁에서 힘이 되어주면 좋을것같아,,,!

2년 전
익인2
아 글고 이건 이혼 사유에 따라 경험이 다를것 같긴 해!
2년 전
글쓴이
그럼 아빠랑의 관계는 어떻게됐오? 나도 엄마랑살거같은데
2년 전
익인2
아빠랑은 밖에서 만나서 맛있는거 먹고 가끔 용돈 받기도 하고 그러는데 우리집은 이혼사유가 아빠쪽에 있어서 사실 그닥 달갑진 않아 ㅎㅎ;
2년 전
글쓴이
우리집은 결정적인건 작년에 엄마가 바람핀거 걸려서 (나는 진작에 알았는데 안알렸어) 지금까지 싸운건데 용서한거처럼보이다가 또 아빠가 난리 개난리를 피워서 이혼할거같거든.. 아빠도 엄마임신햇을때부터 바람피고 중간에 룸다니는것도 나한테걸리고 이런 사람에다 가정적이지않고 가부장적이라 좋은남편,아빠가 아닌데 그럼 엄마랑 나가살면 아빠랑은 아예 단절될거같아서 두렵기도하고 속시원하기도하고 그래... 그게 더 무섭기도한거같아...어디 얘기할곳이없어서 여기에푸네..ㅠㅠ주저리한거 들어줘서고마워
2년 전
익인2
그 마음 알것같아 ㅎㅎ 나는 솔직히 말하면 속시원했어! 쓰니 앞으로도 괜찮을거야 ㅠ 가끔 한숨 크게 내쉬면서 착잡한 마음 내보낸다 생각하면 조금 편해질지도 몰라 ! 용기내서 말해줘서 나두 고마워 ~
2년 전
글쓴이
2에게
고마워........ㅠㅠㅠㅠㅠ

2년 전
익인3
그냥 부모님 신경안쓰고 나혼자 원룸에 살면 세상이 그렇게 편할 수 없더라
집에가면 맨날 찢어지는 고함소리에 가만히 있어도 스트레스 였는데
혼자살면 그런게 1도 없으니깐 맥주한캔 먹으면서 멍때리기만 해도 행복...
사람 성격마다 다르긴 하겠다... 난 그냥 쓰니상황이면 혼자살고 싶을듯

2년 전
글쓴이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1년 독립해본적있는데 외로움너무타서 다시 돌아갔어ㅠ... 그래도 엄마는 보고싶더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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